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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사(潭柘寺)는 베이징 서부지역 먼터우거우구(门头沟区) 남동쪽에 있는 탄저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에서 30km 이상 떨어져 있다. 서진 왕조 (기원 307 년)의 영가 1 년에 건립 된 이 절은 초기 명칭이 '가복사(嘉福寺)'로 그 뒤 청나라 강희 황제가 '수윤사(岫雲寺)'이라는 이름을 하사 하였지만 절 뒤에 용담(龙潭)이 있고 산 위에 산뽕나무(柘树)가 있었기때문에 민간에서는 늘 '탄저사'라고 불리웠다. 이 절은 약 1700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자고로 '먼저 탄저사가 있고, 나중에 베이징성이 생겨났다'라는 민간 속담이 있다.

탄저사의 현재 건축물은 여전히 명나라와 청나라 시기의 풍모를 유지하고 있는 베이징 교외에서 가장 큰 고대 사원 건축군이다. 전체 건축군은 하나의 중심 축을 통과하며 왼쪽과 오른쪽은 기본적으로 대칭을 이룬다. 절 밖에는 상하 탑원(上下塔院), 동서 관음동(东西观音洞), 안락연수당(安乐延寿堂), 용탄(龙潭) 등 많은 건축물이 있다. 유명한 <탄저 십경(潭柘十景)>은 베이징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서로 다른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찾아와 아침, 점심, 저녁, 밤을 다양한 분위기로 만들어 준다. 이미 주변 지역에 볼거리가 많은 명승지와 다양한 스타일, 다양한 분위기의 관광 명소를 구성하였다.

개방 시간

07:30-17:00 (성수기), 08:30-16:30 (비수기) (1 월 1 일 -12 월 31 일, 월요일-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