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제2회 HICOOL 글로벌 창업자 서밋 및 창업대회가 정식으로 시작됐으며, 총상금이 1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대회는 초반 선별, 예선, 결선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세계적으로 뛰어난 창업자와 우수한 프로젝트 중 2021년 우수상 프로젝트를 선정해 2021년 서밋 현장에서 성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밋은 오는 8월 말에 베이징시 순이구(顺义区)의 신궈잔(新国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0여 국가와 지역의 수천 개 창업 프로젝트가 인공지능, 핀테크, 의료건강, 차세대 정보기술, 신에너지, 신소재, 에너지 전력 및 친환경, 첨단 장비, 문화 창의 등 6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최종적으로 우승한 140개 프로젝트는 최고 1억 위안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정책 범위가 우승상 프로젝트로 확대되면서 더 많고 폭넓은 세계적 창업자들이 HICOOL만의 부대 혜택 정책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예의 주시할 만하다.

지난해 베이징시에서 개최된 제1회 HICOOL 글로벌 창업자 서밋 및 창업대회 참석자는 해외 유학 인력 혹은 베이징시에서 창업할 의사가 있는 해외 인재로만 제한됐으며 총상금 8,000만 위안과 함께 10억 위안의 스타트업 자금이 마련됐으며 82개 국가의 2,026개 우수 프로젝트가 유치됐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