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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사진 출처: tuchong.com]

인터넷의 끊임없는 발전과 함께 온라인 쇼핑은 점차 사람들의 새로운 소비 습관이 되어 대중의 생활 방식을 크게 변화시켰다. 베이징과 같은 국제화 대도시에서, 온라인 쇼핑은 사람들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 되었다.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퉁싱(亿通行)플랫폼을 통해 QR 코드를 스캔하여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거나 디디(滴滴) 플랫폼을 통해 택시를 예약할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어러머(饿了么), 메이퇀(美团) 등 배달 음식 플랫폼을 이용해 베이징의 다양한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타오바오(淘宝), 징둥(京东) 등 플랫폼을 이용해 마음에 드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베이징을 여행하고 싶다면 씨트립(Ctrip), 취날(Qunar) 등 플랫폼을 통해 미리 호텔을 예약하고 고속열차 티켓,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이징의 각 쇼핑 플랫폼에서는 분분히 요식, 쇼핑,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전자 소비 쿠폰을 발급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소비시즌 기간에만 베이징시 전체는 누계 3900만 장의 소비자 상품권을 발행하여 135억 2,000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밖에, 베이징시는 풍부한 비즈니스·여행·문화·스포츠 자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吸睛)'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1회 베이징 인터넷 생방송 대회 기간, 베이징의 300여개 기업이 생중계를 통해 베이징 호물(好物, 훌륭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추천했으며 라이브 커머스의 절정을 맞이했다. '봄맞이 소비의 달(迎春消費月)' 기간,  베이징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1만 가지 상품 온라인 판촉 행사를 조직하기도 했다. 

베이징의 다양한 온라인 소비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였으며 풍부한 온라인 소비 행사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상품을 구입해 즐거운 쇼핑의 새로운 체험을 즐기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