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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부도심 운하비즈니스구(运河商务区)에 위치한 위안양러디강(远洋乐堤港)이 오픈한 지 이미 4개월이 지났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심야 미식 거리 '얼쓰팡(贰肆坊)'이 연말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여 부도심의 야간 소비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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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비즈니스구 선행 운영구에 위치한 베이징 위안양러디강 프로젝트는 부지면적 10만㎡ 이상으로 동, 서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여러 개의 대형 공유 공간을 설계했다. 쇼핑센터는 2023년 6월 말에 문을 열었는데, 총 260여 개의 정선된 매장이 있으며 그중 30%는 부도심 지역에 처음 들여온 브랜드, 20%는 지역 플래그십 브랜드이다. 다음 단계로, 이곳은 고품질 외식 거리인 '얼쓰팡'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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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쓰팡' 조감도 [인터뷰 응답자 제공, 참고용]

쇼핑센터 북쪽에 위치한 '얼쓰팡'은 7,000㎡ 규모의 테마 거리로, 새벽 2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테마 거리는 준비 단계에 있으며, 뮤직 바, 바비큐 레스토랑 등 10개 이상의 외식업 기업이 연말 개업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고객의 수요에 따라 영업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퉁저우발표(北京通州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