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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  

새해를 맞이하여 베이징시 둥청구(东城区)는 왕푸징(王府井) 도서 시장(书香市集)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도서 시장 행사는 중국서점(中国书店), 외국어서점(外文书店), 베이징시 신화서점(北京市新华书店), 베이징도서빌딩(北京图书大厦), 왕푸징서점(王府井书店), 중관춘도서빌딩(中关村图书大厦), 야윈춘도서빌딩(亚运村图书大厦) 등 서점 및 대형 도서 빌딩 7곳과 함께 베이징시 시민들을 위한 도서 판매, 전시, 고서적 복원 체험 등 활동을 마련한다.

왕푸징 도서 시장 행사 개장

고서적 관련 지식을 보급하는 왕푸징 도서 시장 행사.

'Reading the World-세계를 읽다' 테마 전시 차량을 선보인 외국어서점.

'홍루몽(红楼梦)을 만나다' 테마 전시 코너를 선보인 중관춘도서빌딩.

이번 도서 시장에서는 특별히 고서 및 중고서적 구역을 마련하여, 베이징 역사, 중외 문학, 역사 자료 등 세 가지 카테고리, 총 2,000여 종의 희귀 서적을 한 곳에 모았다. 또한 각 유명 서점들도 다양한 테마 이벤트를 선보였다. 외국어서점은 'Reading the World-세계를 읽다' 테마 전시 차량을 선보이며, 다양한 종류의 수입 원서 출판물을 전시했다. 왕푸징서점은 독자들이 베이징의 역사와 현대 도시의 약동을 느낄 수 있도록, '베이징 인상' 테마 공간을 마련했다. 중관춘도서빌딩의 '홍루몽을 만나다' 테마 전시 코너에는 다양한 버전의 <홍루몽> 테마 도서로 가득하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