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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사진 출처: VCG]

황금빛 가을 10월을 맞아, 중국, 러시아 양국의 정상급 피겨스케이팅 슈퍼스타들이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빙쓰다이(冰丝带)'에 모여 톱스타로만 구성된 한정판 '빙쓰다이' 첫 공연 'Magic on Ice'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는 국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빙쓰다이'에서 조성한 자체 브랜드 프로젝트이자 동계올림픽 이후 '빙쓰다이'에서 상연하는 첫 대표적 공연 행사이다. 10월 1일~3일 기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다마이(大麦)와 국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国家速滑馆) 위챗 공식 계정에서 동시에 입장권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주최측은 매회 공연마다 임의구역 할인 입장권 800장을 특별히 준비해 다마이를 통해 판매한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Anna Shcherbakova, Alina Zagitova, Alexandra Trusova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함께 공연을 선보이며, 팡칭(庞清), 퉁젠(佟健) 등 중국 피겨스케이팅 세계 금메달리스트 선수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명,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8명, 중국 내 금메달리스트 11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