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대회,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중국 드라마 '페이톈상(飞天奖)', '싱광상(星光奖)' 등 시상식 등 40여 가지 대형 행사는 서우강 단지(首钢园)가 '러스트 벨트'에서 '공업 디즈니'로 변신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한편 서우강 단지에서 도입한 바이두(百度)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업화 시범 운영은 서우강 단지에 독특한 미래 감각을 부여하는 동시에 과학기술 발전에 힘입은 고도 베이징의 색다른 매력도 과시한다. 손가락만 움직이면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앱의 자동 호출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고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 베이징이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