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朝阳三大商圈2023年将焕新 VCG.jpg

[사진 출처: VCG]

지난 2월 8일 차오양구(朝阳区)는 3대 상권의 환경 건설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자청광장(佳程广场)과 류바이번(六佰本), 그리고 싼리툰로(三里屯路)의 모습이 새로워질 것이고 도시 생활의 새로운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샤오윈 종합비즈니스구역(霄云综合商务区)에 위치한 자청광장에는 외국적인비즈니스 분위기가 농후하다. 개조 과정에서 차오양구는 '거리 개조 시범구 건설, 비즈니스 경영 환경 시범구 조성'을 목표로, 외곽 순환 도시 녹색 회랑과 비즈니스 레저 벨트를 조성한다.

광순북대가(广顺北大街) 17, 19호에 위치한 류바이번쇼핑센터는 지하철 14호선 북단의 중요한 상업 구역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도로와 공공 장소를 개조하여 아름답고 역동적인 비즈니스 거리를 건설할 것이다.

싼리툰로 환경 전반 개조 프로젝트의 전체 길이는 2.5km로, 북쪽으로는 량마허 국제 펑칭수이안(亮马河国际风情水岸), 남쪽으로는 차오양북로(朝阳北路)와 맞닿아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싼리툰로와 량마허 간의 저속 교통 체계(도보, 자전거, 버스 등 이동 수단)를 잇도록 추진함으로써, 저속 교통에 편리한 거리를 조성할 것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