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jpg

시단 조이시티 [사진 출처: VCG]

최근 시단 조이시티(西单大悦城, Joy City) 9층에 인기 음식점 5곳이 입주하면서 절반 이상이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베이징 쇼핑몰 중 가장 높은 식당층을 조성해 베이징 서부 및 시단 상권의 외식 브랜드 등급과 규모를 모두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층의 '트렌드 체험' 구역도 함께 업그레이드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시단 조이시티의 매출액은 1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주말 하루 이용객은 10만 명에 육박한다. 실적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6층~8층 외식업으로, 1분기 외식업 매출액이 2억 위안에 달하며 2019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시단 조이시티는 외식업 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중국 트렌드 의류, JNBY+, 한국 트렌드 디자이너 브랜드 no one else, The North Face 프리미엄 스토어, 조던 시티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시단 조이시티의 외부 경관도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지하 1, 2층 공간 리모델링도 내년에 시작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시청(北京西城)'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