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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  

지난 6월 18일, 스징산구(石景山区) 푸스로(阜石路) 북측에 위치한 징시 조이시티(京西大悦城)가 문을 열었다. 베이징 세 번째 조이시티로서, 이 쇼핑센터는 징시(京西, 베이징 서쪽)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징시 조이시티는 핑궈위안(苹果园) 교통 허브와 인접해 있어서, 핑궈위안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쇼핑몰 입구가 보인다. 전체 건물은 음표 모양이며, 건물 내부에는 8,000㎡ 규모의 거대한 돔 지붕이 있다. 또 5,000㎡ 규모의 도시 테라스가 있어 번화한 거리 풍경을 내려다볼 수도 있다.

징시 조이시티는 총 200여 개 브랜드를 유치했으며, 약 30%가 스징산구에 처음 들어온 브랜드이다. 그중 본토 회원제 마트 fudi에서 특별히 조성한 새로운 서브 브랜드인 fudi+ 셀렉트 마트, 징시 지역 최대 규모로 최신 한정판을 판매하는 Air Jordan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SPECIALIZED 자전거 징시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 있다. 또한 Babycare 베이징 1호점, 미라이지식우주(米莱知识宇宙) 중국 1호 단독 매장 등 브랜드도 입주했다.

시민들은 쇼핑 외에, 예술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오픈 당일, 'godpod' 글로벌 최초 전시가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음악 축제, 라이딩 카니발, 어린이 스포츠 챌린지 등 행사도 연이어 진행되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