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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최근 국가세무총국 베이징시 세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베이징의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시범 백화점에 베이징옌사우의백화점(北京燕莎友谊商城)과 베이징캐피털아울렛팡산즈예유한회사(北京首创奥特莱斯房山置业有限公司) 등 두 개 백화점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베이징의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시범 백화점은 14개로 확대되었다.

출국 시 공항에서 세금 환급을 신청하는 전통적인 방법과는 달리, '구매 즉시 환급'이란 조건에 부합하는 입국 여행객이 시범 백화점에서 구매한 후 <출국 세금 환급 신청서(离境退税申请单)>를 소지하면 현장에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아주 편리하며 2차 소비에 용이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구매 즉시 환급' 시범 백화점은 일반적으로 영향력이 크고, 다양한 브랜드가 집중되어 있는 대형 종합 쇼핑몰을 위주로 선정하여, 입국 여행객의 수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충족시킨다.

기존의 시범 백화점 12개는 모두 종합 쇼핑몰로서, 베이징화롄(SKP)백화점유한회사(北京华联(SKP)百货有限公司), 베이징화롄패션백화점유한회사(北京华联时尚百货有限公司), 베이징시 백화점(北京市百货大楼), 베이징사이테크아울렛상업무역유한회사(北京赛特奥特莱斯商贸有限公司), 베이징솽안백화점(北京双安商场), 베이징창안백화점(北京长安商场), 베이징한광백화점(北京汉光百货), 베이징쥔타이타이핑양백화점(北京君太太平洋百货) 등이 포함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