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베이징 작가의 날' 행사가 11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베이징 작가의 날'은 해외 중국어 학습자 및 출판사와의 교류를 강화해 베이징 작가의 우수 작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중국 작가뿐만 아니라 해외 출판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는 중국 유명 작가 라오서(老舍)·추화둥(邱华栋)·차오원쉬안(曹文轩) 등 작가의 외국어판 작품 10개의 수출 계약이 성사돼 조만간 해외 독자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