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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방송국 뉴스 채널 편집부 주임인 Alshammari Ali Abdullah H가 12345 베이징 시민 핫라인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2023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실크로드 인플루언서들이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 12345 베이징 시민 핫라인 서비스센터, 차오와이(朝外) 공산당 대중 서비스센터, 량마허 국제펑칭수이안(亮马河国际风情水岸)을 방문했다. 이들은 거대 도시의 혁신적 거버넌스 모델을 직접 탐방하며, 다채로운 베이징의 실제 모습을 세계에 전했다.

녜칭카이(聂清凯)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 심사비준관리처 처장은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 10개 국가에서 온 11명의 인플루언서들을 인솔해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 연장 서비스 구역, 기업 파산 조회 특별 창구, '취업과 거류 허가 일괄 신청(两证联办)' 전용 구역, 대출 서비스센터 등을 참관했다. 또한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의 전반적 운영 현황을 비롯해,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시민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소개했다.

뒤이어 인플루언서들은 베이징시 인민정부 국제버전 포털사이트의 구축 현황을 알아보았다. 안내인은 인플루언서들에게 '베이징 투자', '베이징 취업', '베이징 유학', '베이징 생활', '베이징 여행', '베이징 소비' 등 6가지 섹션의 구체적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홈페이지가 현재 영어,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8개 언어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인플루언서들은 모두들 감탄하며, 빠른 시일 내에 더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루마니아 국가방송국 문화부 편집장이자 저명한 한학자인 Ioan Budura는 자국에도 유사한 홈페이지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답변이 사전에 설정되어 있는 자동 답변이라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반면 베이징시 인민정부 국제버전 포털사이트의 경우, 코멘트를 남기면 실제 담당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특수한 상황이 관련된 문제도 답변을 얻고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인간적이면서도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의 현황을 알아본 후, 인플루언서들은 12345 베이징 시민 핫라인 서비스센터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12345 베이징 시민 핫라인의 일상 업무 현황을 알아보고, 직원의 입장에서 시민의 문의 전화를 받아 보았다.

거대 도시의 거버넌스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시민 핫라인은 도시 거버넌스를 위해 현장의 정보를 제공하고, 민심과 관심사를 반영한다. 시민 핫라인과 '신고 접수 시 즉시 처리' 메커니즘을 통해, 대중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합리적인 요구는 충족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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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대학교 강사 겸 칼럼니스트 Achieford Mhondera가 서예를 배우고 있다.

같은 날, 인플루언서들은 차오와이 공산당 대중 커뮤니티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광장무 연습을 참관했고, 훙즈서점(鸿芷书房)을 둘러보았으며, 서예와 전지(剪纸)를 배웠다. 또한 량마허 국제펑칭수이안을 방문해 베이징의 찬란하고 다채로운 야간 생활을 체험해 보았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