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일대일로(一带一路)' 이니셔티브가 제안된 지 1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지난 9월 2일, '10년간 맞잡은 손, 교류를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8회 '다채로운 세계'—'일대일로' 연선 국가 특색 문화 전시 행사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우강 단지(首钢园)에 위치한 2023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문화관광 서비스 테마존 2호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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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귀빈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중앙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CRI 온라인과 베이징연예그룹(北京演艺集团)에서 주관하며,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및 베이징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Alberto Jesus Blanco Silva 주중 쿠바 대사 내외, Archil Kalandia 주중 조지아 대사, Dumitru Braghis 주중 몰도바 대사, Michael Campbell 주중 니카라과 대사, Isabel Domingos 주중 상투메프린시페 대사, Oliver Wonekha 주중 우간다 대사, Cristian Mancheno 주중 에콰도르 대사관 임시 대행, Abdulaziz Aldekhail 주중 쿠웨이트 대사관 임시 대행, L.Munkhtushig 주중 몽골 대사관 임시 대행, Nana Akua Owusu Afriyieh 주중 가나 부대사, Binda Kumari Shrestha 주중 네팔 대사 부인 등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주중 대사관 대표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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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서 수여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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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l Kalandia 주중 조지아 대사(가운데), L.Munkhtushig 주중 몽골 대사관 임시 대행(오른쪽)이 자국의 이색적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쉬허젠(徐和建) 베이징시 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겸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주임과 류츠(刘驰) 중앙방송총국 CRI온라인 부총재는 행사에 참석한 주중 대사관 대표자들에게 제8회 '다채로운 세계'—'일대일로' 연선 국가 특색 문화 전시 행사 참가 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Archil Kalandia 주중 조지아 대사, L.Munkhtushig 주중 몽골 대사관 임시 대행, Michael Campbell 주중 니카라과 대사는 자국의 이색적 문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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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itru Braghis 주중 몰도바 대사(오른쪽)과 Oliver Wonekha 주중 우간다 대사(왼쪽)가 '다채로운 여행'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다채로운 여행' 소개 코너에서 Dumitru Braghis 주중 몰도바 대사와 Oliver Wonekha 주중 우간다 대사는 자국의 이색 문화관광 자원을 관중에게 소개했다. 이번 '다채로운 세계'에서는 '다채로운 여행' 소개 행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각국의 주중 대사관들은 메인 무대에서 자국의 특색 문화 상품을 소개하고, 교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크로드 문화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은 '다채로운 여행' 테마존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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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통 음악 공연

개막식에서 각국 참가자들은 각국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들을 통해, 나라들 간의 우정이 한층 더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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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귀빈들이 제8회 '다채로운 세계' 행사의 시작을 함께 알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가한 귀빈들은 대형 스크린 상에 떠오른 실크로드 테이프를 터치하면서, 제8회 '다채로운 세계'—'일대일로' 연선 국가 특색 문화 전시 행사의 시작을 함께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