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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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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 빅 에어 월드컵이 오는 11월 30일~12월 2일 기간 서우강 스키점프대(首钢滑雪大跳台)에서 열릴 예정이다.

FIS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 빅 에어 월드컵은 FIS가 주관하는 국제 A급 스포츠 대회로 Air+Style 세계 스노보드 대회가 전신이다. 1993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처음 열린 Air+Style 대회는 전 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회이다. 베이징에서 다년간 공들인 결과, 지난 2019년 Air+Style 베이징 세계 스노보드 대회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빅 에어 종목이 추가되었으며 처음으로 서우강 스키점프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중국에서 열리는 첫 FIS A급 포인트 획득 대회로서, 이번 대회의 성적 포인트는 선수의 세계 랭킹에 포함된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베이징에 모여 한판 승부를 벌이며, 중국의 쑤이밍(苏翊鸣) 등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서우강위안(首钢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정상급 경기 관람에 더해 음악과 트렌드 라이프 마켓에도 참여할 수 있다. 멋진 음악의 향연과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미식 거리, 최고급 스키용품 전시회 등 빙설 인터랙티브 게임 체험을 통해 빙설 스포츠 열풍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