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음악회, 전시회......용의 해 춘절(春节·음력설) 연휴가 지난 후 맞이하는 첫 주에 베이징시의 여러 극장과 무대에서 관객을 위한 흥미진진한 문화의 향연을 준비했다. 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보자~

연극 <차관(茶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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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인민예술극장(北京人民艺术剧院)의 대표작 <차관>이 다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량관화(梁冠华), 푸춘신(濮存昕), 양리신(杨立新), 허빙(何冰), 양자인(杨佳音), 궁리쥔(龚丽君), 펑위안정(冯远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여 '라오위타이(老裕泰)' 차관의 작은 공간에서 국가적 변천으로 인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재현한다.

일자: 2.22~3.3

장소: 수도극장(首都剧场)

음악회: '겨울 화톳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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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장이(张艺)가 중앙발레단 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전반부에서는 <춘절 서곡(春节序曲)> 등 중국 작품을, 후반부에서는 프로코피에프의 작품 2곡을 선보이는데, 그 중 교향곡 <겨울 화톳불>은 중국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일자: 2월 23일

장소: 국가대극원(国家大剧院)

전시: 쿠푸의 지평선-피라미드 몰입형 탐험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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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과학기술을 통해 피라미드의 내부 구조와 역사적 맥락을 가까이서 알아볼 수 있다. 이전에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구역을 탐험하며 고대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벗긴다.

일자:  2.17~7.17

장소: 베이징펑황센터(北京凤凰中心)

전시: 등불-윌리엄 모리스부터 매킨토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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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미술공예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清华大学艺术博物馆) 등 기관과 수집가들의 소장품 200점을 한 곳에 모았다.

일자: 2.1~5.26

장소: 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

원문 출처: 이잔(艺绽)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