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제5회 중국-독일 스마트제조 협력발전·전망 포럼이 베이징 궈처(国测)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중국-독일 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현판식을 가졌다.

중국-독일 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싱크탱크와 정보, 프로젝트, 인재, 과학기술 등 차원에서의 산업협회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독일 산업단지 건설에 초점을 맞춰 전문가 싱크탱크 플랫폼과 산업촉진 플랫폼, 국제교류 플랫폼, 투자유치 플랫폼, 기업 서비스 플랫폼 등을 구축해 글로벌, 개방, 전문, 융합의 발전 허브를 조성하여 산업단지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전망이다.

튼튼한 산업발전 기반을 보유한 중국-독일 산업단지에는 벤츠와 BMW, Ameco, 보쉬, 윌로 등 60여개의 독일기업이 운집됐으며 연간 생산액은 500억 위안을 초과하고 독일 제조업 체계와 맞물린다. 중국-독일 산업단지는 기존의 장점과 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독일의 기간산업을 벤치마킹하여 신에너지 자동차와 스마트 장비, 산업 인터넷, 생산성 서비스업 등 현대 산업 체계를 집중적으로 발전하며 산업촉진과 지식재산권 보호, 표준 제정, 공동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할 전망이다. 한편, 국내외 두 시장을 충분히 활용하여 쌍방향의 임파워먼트를 이루고 스마트 제조산업의 발전과 과학기술 혁신의 이전·전환, 국제 혁신자원 집결을 전반적으로 조율하여 중국의 새로운 라운드의 수준 높은 개방발전에 일조하는 전략적 플랫폼이 되고 중국을 대표해 국제 경쟁력에 동참하는 최전방이 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