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시인민정부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중국중앙방송총국CRI온라인(中央广播电视总台国际在线)이 주관하며, 중국공산당둥청구위원회선전부가 협력한 2021년 '100년의 청춘,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 감상(百年恰是風華正茂 絲路大V感受北京)' 활동이 개최됐다. 류샤오룽(刘晓龙) 중국중앙방송총국 편집회의 성원, 쉬허젠(徐和建) 중국공산당베이징시위원회선전부 부부장 겸 시정부신문판공실 주임, 판젠핑(范建平) 국제온라인 총재 겸 총편집장이 개최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 브라질, 프랑스, 그리스, 과테말라 등 13개 국가의 중국 상주 외국 인플루언서 16명과 관련 부처 대표들이 개최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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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식 현장에서 <백 명의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 스피킹>사진 전시회를 참관하는 중국중앙방송총국 편집회의 성원 류샤오룽(刘晓龙)(오른쪽 두 번째), 중국공산당 베이징시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겸 베이징시 신문판공실 주임 쉬허젠(徐和建)(오른쪽 첫 번째). [사진: 리샤오강(李小刚)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행(絲路大V北京行)' 행사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베이징시의 구체적인 조치이자 베이징시 국제 브랜드 홍보 행사로, 지금까지 이미 8회 개최되어 누적 44개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서 온 전임 정계 핵심인사, 국가급 싱크탱크 학자, 경력이 풍부한 언론인과 유명 감독, 사진작가, 블로거와 인플루언서 100명이 베이징을 방문하고 인문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이하여 행사 주제를 '100년의 청춘,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 감상(百年恰是風華正茂 絲路大V感受北京)'으로 선정하였으며,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하여 역사와 문화, 과학기술 혁신, 생태환경 등 주제에 초점을 맞춰 참관 및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베이징의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성과를 알려주고 보여주면서 전 세계에 믿음직하고,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중국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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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 편집회의 성원 류샤오룽의 축사 [사진: 리샤오강]

류샤오룽 중국중앙방송총국 편집회의 성원은 축사에서 중국의 국가급 주력 언론인 중국중앙방송총국은 중국의 이야기와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함으로써 전면적이고 입체적으로 중국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작되는 2021년 '100년의 청춘,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 감상'  행사가 바로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중국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실천으로 중국에 와서 직접 보고 느껴봐야만 현재 중국의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있기에 더 많은 세계의 벗들이 자주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을 관광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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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베이징위원회선전부 부부장 겸 베이징시정부신문판공실 주임 쉬허젠의 축사 [사진: 리샤오강]

쉬허젠 부부장 겸 주임은 축사에서 베이징은 중국의 정치 중심이자, 문화 중심, 국제교류 중심, 과학기술혁신의 중심으로 평범하지 않은 여정을 걸어왔고 눈부신 역사적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진 현대화 국제 대도시로 성장하였는데, 이는 오늘날 고품질 발전 중국의 생동감 있는 축소판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시인민정부신문판공실과 중국중앙방송총국CRI온라인이 공동 개최한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행' 행사는 이미 중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각 나라 국민의 민심을 이어주며, 각 문명이 서로를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중요한 브랜드로 부상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민심적 기초와 인문적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주었다. 쉬허젠 부부장 겸 주임은 여러 실크로드 인플루언서들이 베이징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전하고, 가장 새롭고 가장 아름다우며 가장 좋은 베이징을 보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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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 온라인 총재 겸 총편집장 판젠핑의 환영 축사 [사진: 리샤오강]

판젱핑 CRI 온라인 총재 겸 총편집장은 환영사에서 CRI온라인은 창립 22년 동안, 줄곧 매체의 중개 역할을 하기 위해 힘써왔고, 풍부한 정보 서비스와 중외 교류활동을 통해 중국과 각국 매체, 시청자 간의 교류와 상호 신뢰를 촉진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이징의 독특한 도시 매력을 느끼게 될뿐만 아니라 지난 백 년 동안 베이징, 더 나아가서는 전 중국이 이룩한 성과와 국민들의 행복감, 그리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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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를 대표하여 발언하는 유네스코 국제창의와 지속가능발전제센터(UNESCO international center for creativit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디자인 분야 자문위원 얀 몽트비 [사진: 리샤오강]

얀 몽트비 유네스코 국제창의와지속가능한발전센터(UNESCO international center for creativit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디자인 분야 자문위원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을 대표하여 발언하였다. 그는 베이징은 자신에게 가장 매력적인 중국 도시 중의 하나로, 중화문화의 '정점'을 상징하며, 과거와 미래가 베이징에서 만나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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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를 대표하여 발언하는 블로거 리 배럿 [사진: 리샤오강]

리 배럿은 영국의 유명한 블로거로, 아들 올리버 배럿과 함께 'Barrett(배럿)'이라는 프로그램를 만들었으며, 온라인상으로 162만 5,000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찍은 동영상을 통해 중국의 진정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서양인들에게 중국을 더 잘 알리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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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들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021년 '100년의 청춘, 실크로드 인플루언서 베이징 감상(百年恰是风华正茂 丝路大V感受北京)'행사 가동 [사진: 리샤오강]

이번 행사의 개최식은 베이징 왕푸징 백화점 빌딩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가 끝난 뒤 외국 인플루언서들은 이곳의 핫플레이스(網紅打卡地, 인플루언서 출첵지)인 왕푸징 허핑궈쥐(王府井和平菓局)를 참관하고 몰입식 체험을 통해 지난 세기 옛 베이징의 정취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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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들이 인플루언서와 함께 현장에서 출첵 기념샷 한컷 [사진: 리샤오강]

이어 인플루언서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장애인 올림픽 경기장, 베이징 부도심, 베이징 이좡(亦庄) 경제기술개발구, 중관춘 국가자주혁신시범구, 베이징팡(北京坊), 양메이주셰가(杨梅竹斜街), '광이+' 시민문화센터("广艺+"市民文化中心) 등 지역을 방문하여 베이징의 옛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도시 풍모를 느끼고, 베이징 시민의 행복감과 자부심을 체감하였으며, 카메라와 문자를 통해 전 세계에 베이징 이야기를 들려주고 베이징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