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리팡(冰立方, 컬링 경기장으로 개조된 국가수영센터)' 동계올림픽 경기장이 올 4월 원형 그대로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국가수영센터의 기존 수영장 및 워터파크 구역 등도 올 상반기에 연이어 개방될 예정이다.
4월부터 5월 중순 기간, 동계올림픽 경기장 관람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민들은 빙판에서 팀별로 컬링을 체험할 수도 있고, 장비 구역, 탈의실, 시상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빙상스포츠센터도 5월에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의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컬링 등 운동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장애인이 휠체어 컬링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6월에는 수상 스포츠 구역도 재개장할 예정이다. 방역 요구 사항에 부합한다는 전제 하에 워터파크, 워밍업 풀도 다시 개장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