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신년 소비시장 활력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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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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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왕푸징대가(王府井大街) [사진 출처: VCG]

며칠 전 신정 연휴 기간 베이징 소비시장에 활력이 느껴졌다. 베이징시 상무국에서 중점 모니터링한 백화점, 마트, 전문 상점을 비롯해 요식업 및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의 매출액이 35억 3000만 위안(약 6511억 850만 원)을 달성, 작년 같은 기간 83.8%까지 회복되었다.

베이징 소비 시즌 행사가 전 지역에서 시작되면서 시청구(西城区)의 경우 다양한 서민 혜택 소비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차오양구(朝阳区) 싼리툰(三里屯)은 특색 소비 IP를 마련하고, 하이뎬구(海淀区)의 상점가는 신년 세일행사를 기획했다. 또 펑타이구(丰台区)는 다각도의 쇼핑 체험을 제공하고, 스징산(石景山)은 쇼핑, 먹거리, 관광, 오락을 함께 구성한 소비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소비를 효과적으로 촉진해 베이징시 전체 52개 중점 상점가 손님 유동량이 1218만 1000명에 달했다.

식당들도 영업재개에 들어가면서 기존 유명식당의 경우 손님이 점차 증가하고, 일부 식당은 제야 음식 예약 손님도 받기 시작했다. 유명식당 추이화러우(翠华楼)는 제야 음식 예약이 이미 40%, 쯔광위안(紫光园), 다둥(大董)의 경우는 50% 이상을 보였다.

또한 갈수록 많은 시민들이 스키장을 찾아 겨울 스포츠의 재미를 즐긴다. 미윈구(密云区)의 여러 스키장은 인기가 좋아 스키를 즐기는 이들로 붐비고, 스차하이(什刹海) 스케이트장도 시끌벅적한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업종별로 영업과 생산이 재개되면서 익숙하면서 또 생기 넘치는 '활력'이 되살아나 베이징이 점차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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