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화단과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톈안먼광장(天安门广场) 양측 녹지대의 화단배치 작업이 완료되었는데 총 28만여 그루의 꽃이 사용되었다.
4월24일 톈안먼광장 양측의 화단
베이징시 조경녹화국 관련 책임자는 5.1 국제노동절을 맞아 경사스럽고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톈안먼광장 양쪽에 9600m2 규모의 '길상여의(吉祥如意)' 무늬화단를 배치하여 '길상여의(吉祥如意)'의 아름다운 의미를 부각시켰다고 소개하였다. 이외에 광장 양쪽에는 9개씩 꽃기둥이 세워졌다.
관광객이 광장 양측의 화단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직원들이 광장 양측의 화단에 물을 주고 있다.
이번 조경사업에는 슈퍼페튜니아, 공작초, 사계절 베고니아 등 다양한 식물 품종, 총 28만여 그루의 꽃이 사용되었다. 화단 경관은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톈안먼광장의 경관 배치가 늦가을에 접어들면 컬러풀한 목재 덮개로 바뀔 예정이다.
화단 경관
올해 톈안먼광장의 꽃 배치에 자동 관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이 스마트 설비는 토양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관개 용수량을 조절하여 식물의 수요를 만족시킬 뿐만아니라 더 나은 절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신징바오((新京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