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기간, 팡산구(房山区)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 관광행사 40여 개를 마련한다.
지난 4월 24일, 진루(靳璐) 팡산구 인민정부 부구청장은 5월부터 스두 관광지(十渡风景区)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쥐마랜드(拒马乐园), 둥후강(东湖港), 러구인탄(乐谷银滩) 등 관광지에서 각종 행사가 잇따라 시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민들은 바이리화랑(百里画廊)을 구경하거나, 래프팅과 익스트림 번지점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베이징 근교 피서지'인 바이차오판(白草畔)과 '베이징 핫플레이스'인 바이루이구(百瑞谷)를 둘러보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4월 28일~5월 31일 기간, 저우커우뎬(周口店)에 위치한 유란산 관광지(幽岚山景区)에서는 제6회 '안개나무 축제'가 열린다. 팡산구에서는 다양한 박물관 학습 투어도 선보이는데, 저우커우뎬박물관(周口店博物馆)에서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하며, 스화둥 관광지(石花洞景区)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팡산 세계지질공원박물관(房山世界地质公园博物馆)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것이다 .
진루 부구청장의 소개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의 다채로운 행사 외에도, 올해 팡산구에서는 사계절과 연계한 98개 이색 행사도 선보인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