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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  

首都机场裁剪.jpg

공항 [사진 출처: VCG]

지난 7월 2일, 루프트한자(Lufthansa)는 수도공항에서 운항하는 베이징-뮌헨 노선을 재개했다.

여름 항공 시즌에 접어든 후, 수도공항의 항공편과 여행객 수가 계속 증가해, 상반기 수도공항의 여객 항공편 수는 16만 5,000편에 달했다. 그중 국내 시장은 2019년 동기 대비 109%에 달했으며, 해외 시장도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현재 수도공항의 국제선 취항 공항의 수는 65개로 회복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시드니, 밀라노 등 대륙간 노선도 30여 개로 회복되었다. 서울, 방콕, 두바이, 도쿄 등 재개된 아시아 노선이 역시 30개를 넘어섰다.

루프트한자 베이징-뮌헨 노선 운항 재개 후 매주 3회 A350-900 여객기로 운항한다. 8월 1일부터 중국국제항공도 베이징-뮌헨 노선을 재개하여 매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여름 항공 시즌 동안, 수도공항은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여러 국제 및 지역 노선을 순차적으로 재개 및 증편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