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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1월 15일, 베이징증권거래소 회사(기업) 채권 시장이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저우구이화(周贵华) 베이징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채권 시장의 오픈은 고품질로 베이징증권거래소를 건설하는 새로운 도약이다'라고 평가했다.

오픈 첫날 베이징증권거래소 회사(기업) 채권 시장에서는 3개 기업 채권이 상장되었다. 발행기관은 각각 베이징시 국유자산경영유한책임회사(国有资产经营有限责任公司), 베이징시 인프라투자유한회사(基础设施投资有限公司), 광저우(广州) 즈두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智都投资控股集团有限公司)이며 채권 발행 규모는 총 24억8천만 위안이다.

현재 기준, 베이징증권거래소는 국채, 지방정부 채권, 회사(기업) 채권, 과학기술 혁신 채권, 친환경 채권 등 10개 전문 품목을 포괄한 기초 채권 상품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