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서비스' 좋아요…외신 기자단,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 방문

korean.beijing.gov.cn/
2024-04-11

지난 4월 9일, 2024 '중국 방문·기회의 베이징' 온라인 국제 홍보 행사에 참가한 중·동부 유럽 외신 기자단과 다중언어 크리에이터 일행이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경영 환경 최적화, 거대도시 거버넌스 등 분야에서 베이징이 시행한 조치와 성과를 알아보고, '베이징 효율'과 '베이징 서비스'를 체험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중·동부 유럽 국가의 언론사 기자를 비롯해, 중국중앙방송총국 유럽·라틴아메리카 지역 언어 프로그램센터 다중언어 왕훙(网红, SNS스타)사무실의 크리에이터는 민원 신고 접수 후 즉시 처리(接诉即办) 개혁 실천 전시, 외국인 중국 취업허가 처리 창구, 대출 서비스 센터 등 장소를 차례로 참관했다. 이를 통해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의 전반적인 현황과 창구 업무 처리 절차 등을 다각도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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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업무 처리 관련 내용을 촬영하고 있는 중·동부 유럽 외신 기자 [사진: 한자후이(韩嘉慧)]

현재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에는 시(市) 급 심사 부서 53개, 공공시설 기업 8개가 입주해 있으며, 2,500종의 정무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약 1,1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시 급 정무 서비스 업무의 '전면 입주'와 '원스톱' 처리를 실현했다. 정무 서비스 업무의 편의성은 많은 외신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기자들의 잇달은 찬사를 받았다.

북마케도니아 언론사 Faktor의 기자인 Anita Buhovski는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 기업 서비스 창구를 참관한 후, 외국인이 중국에서 기업을 설립하는 방법에 관한 글을 쓸 예정이라며, "북마케도니아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불가리아 <24Chasa>의 기자인 Davydova는 정무서비스센터의 직원들 모두 시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고 밝히며, 한 곳에서 기업 설립, 거주증 및 취업증 신청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이 베이징에서 여행하거나 투자를 진행할 때, 어떻게 관련 정책 정보를 알아볼 수 있을까? 어디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와 관련해, 베이징 정무서비스센터 직원은 신규 버전의 베이징 국제버전 포털사이트의 구축 철학, 종합 서비스, 기능별 섹션 등을 소개했다. 신규 버전 홈페이지의 간편성과 서비스 콘텐츠를 보면서, 일부 외신 기자들은 진작 알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루마니아 방송국(TVR)의 국제뉴스 편집인인 NEACȘU는 베이징 국제버전 포털사이트의 내용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그는 홈페이지에서 유학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우리 아들이 중국에 왔을 때, 중국을 아주 좋아했다"며, "아들이 중국에 와서 공부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고 알려주면서, "베이징시 정무서비스센터는 아주 개방적이어서,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원문 출처: 중국중앙방송총국 CRI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