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베이징시청(北京西城)' 위챗 공식 계정]
최근 시단 조이시티(西单大悦城, Joy City)는 중국 오리지널 일러스트 IP인 'inner child(内在小孩)'와 함께 '친구 사귀기(浇个朋友)' 중국 첫 전시를 개막했다. 이 전시는 백화점 3층 남쪽 정원에서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전시는 시단 조이시티의 2023년 첫 전시로 5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재미있는 IP 작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사교 장소를 조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5개 테마의 핫플레이스가 마련되었으며, 삽화 작품 10여 점과 입체 캐릭터를 융합하여 봄날 화원의 경관을 조성했다. 전시회에는 소통형 장치와 드로잉보드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내면아이 어록'을 2차적으로 창작하면서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지널 일러스트 IP 'inner child'의 작가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내면아이'는 심리학 용어로서, 사람의 정서적 자아를 가리킨다. 흑백의 선으로 표현된 IP 캐릭터는 내면의 정서를 주제로 창작된 것으로, 사람들의 기억 저편에 남아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변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물건을 그려내고, 기억 속 물건의 정서적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작가는 감성적이고, 특정 태도를 반영한 시나리오들을 창조해 냈다.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정서적 탈출구를 발견하고,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를 바라고 있다.
시단 조이시티는 이번 전시를 중심으로 일련의 온라인 커뮤니티 소통 행사를 선보인다. 시단 조이시티는 'inner child'와 함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하며, SNS상에서의 IP의 힘을 빌어 오프라인 상업 시장에 열기를 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단 조이시티의 소비 촉진 조치들도 동시에 진행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시청(北京西城)'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