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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  

실외 꽃등전을 관람하고 있는 한 어린이.

지난 1월 15일, 2024년 베이징 룽칭샤(龙庆峡) 제38회 빙등 빙설 카니발이 막을 올렸다. 카니발 기간, 룽칭샤 관광지는 전통 빙등, 꽃등을 비롯해 눈 조각, 빙하 협곡, 드론 쇼 등 특색 이벤트를 선보이며 베이징의 새해 분위기를 띄워줄 예정이다. 이번 빙설 카니발은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꽃등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시민들.

올해 룽칭샤 빙등 빙설 카니발은 조명 관람 구역, 얼음 조각 예술 구역, 눈 조각 예술 구역, 협곡 빙면 구역 등 네 구역으로 이루어지며 부지 면적이 약 25만㎡이다. 얼음 조각 작품은 200점, 눈 조각 작품은 100점에 달한다.

빙등 전시 구역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양의 얼음 조각을 감상하는 어린이.

중국 용 모양의 얼음조각.

환상적인 동화 세계를 연출하는 빙등과 꽃등.

빙등 전시 구역에서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올해 관광지에서는 용 모양 빙판 썰매, 빙판 튜브, 빙하 협곡 랜드, 기차놀이 등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베이징 교외의 '빙설세계'를 조성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