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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  

싼리툰(三里屯)은 과거에 베이징 성벽에서 삼리 떨어져 있는 시골이었기에 '싼리툰'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싼리툰에 바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2008년, 싼리툰 타이구리(太古里) 남구가 개업을 했고 2010년, 타이구리 북쪽구역이 오픈되면서 유행을 선도하는 인기 쇼핑센터를 선보였다. 현재, 수많은 국제 패션 브랜드가 잇따라 입주하면서 신축한 종합 비지니스 시설과 주변의 백여개 기업, 그리고 외국 상사와 대량의 고급 아파트가 여기에 운집되어 있어 옛날의 바거리는 이제 트렌드를 쫓는 젊은이들의 새로운 모임 장소가 되었고 '패션의 성지', '패션인의 밀집 지역', '패션 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이제 싼리툰을 언급하면 트랜드와 패션을 자연스레 떠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