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물원

국가식물원은 2021년 12월 28일,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설립되었다. 중국과학원 식물연구소와 베이징시 식물원에 의거해, 국가임업초원국, 주택·도농건설부, 중국과학원과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협력해 설립했다. 

국가식물원은 식물 이전 후의 보호에 중점을 두고, 과학 연구, 과학 보급 교육, 원림 원예, 문화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베이징 시산(西山)에 위치한 국가식물원은 남원(중국과학원 식물연구소)과 북원(베이징시 식물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현재 개방 면적은 약 300헥타르이며, 1만 5,000종(종과 이하 분류 포함)의 식물이 수집되어 있다.

핫플레이스
온실 전시실

온실 전시실은 열대 우림 구역, 사막 식물 구역, 사계절 화원과 특별 식물 전시실 등 4개의 주요 전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시되어 있는 식물은 3,100종, 6만여 그루에 달한다. 온실 전시실에는 또한 세계 3대 스타 품종인 시체꽃(Amorphophallus titanium), 웰위치아와 코코드메르가 있다. 
온실 전시실(남원)

남원 온실 전시실은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 온실 전시실로, 2,000여 종(재배 품종 포함)의 열대, 아열대 식물들을 수집 및 전시하고 있다. 
잉타오거우(樱桃沟)

잉타오거우 내에는 북방 지역 최대 면적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조성되어 있다.

잉타오거우에는 메타세쿼이아 숲 외에도 위안바오스(元宝石), 스상쑹(石上松), 수원지 등 3가지 볼거리가 있다.
과학보급관

과학보급관은 살아있는 식물, 식물 표본, 식물 과학 그림, 과학 보급 동영상, 전시 판넬 등의 형식으로 식물학 지식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식물 지식을 이해하고, 식물 문화를 감지하며, 과학 보급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조설근 기념관

1984년에 설립된 조설근 기념관은 중국 최초의 조설근과 <홍루몽(红楼梦)>을 주제로 하는 역사 문화 위인 박물관이다. 
워포사

워포사의 원래 이름은 더우솨이사(兜率寺)로, 당나라 정관 연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3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사찰에 청동 와불이 자리하고 있어 워포사라고 불린다. 
관람 꿀팁
관광 코스

북원: 온실 전시실, 분재 정원, 백일홍 정원, 쉰추위안(绚秋苑), 라일락 정원, 여러해살이 화훼 정원, 지슈위안(急秀园)，모란 정원, 작약 정원, 복사꽃 정원, 매화 정원, 해당화 정원, 월계화 정원, 워포사

남원: 인기 아열대 식물 온실 전시실, 겉씨식물 구역, 수생 및 덩굴 식물 구역, 뽕나무·느릅나무과 식물 구역, 모란 정원, 여러해살이 화훼 정원, 백일홍 정원, 월계화 정원,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 정원, 장미과 식물 정원, 농사 체험 정원, 참나무과 식물 구역, 환경 보호 식물 구역, 콩과 식물 구역, 약초 정원, 라일락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