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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4월이 되면 베이징 교외철도 S2선이 꽃바다 열차로 변신한다. 산과 들에 꽃들이 만발하고 쥐융관(居庸关)도 한 해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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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 더 지나면, 쥐융관의 꽃들이 만개 시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 애호가 및 관람객들은 쥐융관촌 주셴묘(九仙庙) 동쪽 언덕의 나무 잔도와 전망대에서 열차가 꽃 사이를 지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나무 잔도는 3월 23일 이후 개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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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쥐융관장성(长城) 관광지에서는 '창핑 내려다보기' 항공 파노라마 관광 프로그램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헬리콥터를 타고 쥐융관장성과 명 십삼릉(明十三陵) 등 양대 세계문화유산의 웅장한 경치를 전방위,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어, 또다른 방식으로 쥐융관, 명 십삼릉, 창핑을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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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의 봄철 나들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S2선은 2024년 3월 15일~31일 기간 매일 왕복 열차 7편을 운행한다. 3월 23일~24일, 30일~31일 기간에는 왕복 열차 7편에 더해 왕복 열차 4편을 임시로 추가 운행한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베이징창핑(北京昌平)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