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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베이징시는 3세대 사회보장카드 갱신 업무 시범 사업을 출범했다. 시청(西城), 스징산(石景山), 화이러우(怀柔) 등 세 시범구 관할 지역 내 보험 가입 기업, 기관 및 사업단위(事业单位)는 3세대 사회보장카드 협력 은행을 통해 소속 재직인원의 사회보장카드를 일괄 갱신할 수 있다.

<베이징시 사회보장카드 협력 은행 서비스 관리 실시 세칙(北京市社会保障卡合作银行服务管理实施细则)>도 최근 발표되었다. '실시 세칙'에 따르면, 사회보장카드 소지자는 서비스를 제공할 협력 은행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의 실제 수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사회보장카드 관련 비용과 관련해, 은행은 6가지 유형의 비용을 감면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발행비 면제, 금융계좌 연회비 면제, 소액계좌 관리비 면제, 카드 소지자 타행 발급 대행 수수료 면제, 카드 발급 택배비 면제를 비롯해, 매달 최소 5회의 타행 현금 인출 수수료 면제가 포함된다.

3세대 사회보장카드는 기존의 기본 기능에 더해 신분증명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를 근거로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 분야의 각종 서비스 항목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통, 공원 연간 입장권, 금융 서비스 등 기능이 추가되었다. 현재 베이징시에는 공상은행(工商银行), 농업은행(农业银行), 중국은행(中国银行), 건설은행(建设银行), 교통은행(交通银行) 등 총 14곳의 사회보장카드 협력 은행이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