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소비 분야 여러 핵심 지표서 전국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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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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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3년간의 국제 소비 중심 도시 육성·건설 기간, 베이징은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베이징은 도시 경쟁력 순위, 세계 500대 기업 수, 서비스업 부가가치, 출국 세금 환급 매장 수, 국제·국내 직항 항공편 운항 도시 수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베이징은 4개의 국제 소비 체험구, 29개의 도시 소비 중심, 84개의 지역 활력 소비권, 다수의 커뮤니티 편의 생활권을 포괄하는 '4+29+84+N' 총괄 공간 배치를 명확히 했다. 현재 CBD×싼리툰(三里屯), 리쩌(丽泽)×수도비즈니스신구의 국제 소비 체험구가 계획 편성을 완료했다. 2021년 이후로 베이징시 전역에 신설된 상업 시설의 부지면적은 400만㎡에 달하여, 다양한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지난 3년간 새로 인정된 베이징시의 중화 라오쯔하오(老字号, 오래된 전통 브랜드)가 25곳으로, 중화 라오쯔하오는 총 137곳에 달했으며, 베이징 라오쯔하오는 총 259곳에 달했다. 또한 200여 종(시리즈)의 '베이징 선물' 상품을 출시했고, 라오포예(老佛爷), 스타벅스 등 소비 유형 다국적기업 지역 본부로 인정된 곳이 총 26곳에 달했다. 이는 신규 인정된 다국적기업 지역 본부의 42%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베이징에 정착한 1호점은 총 3,700곳 이상이다.

베이징은 화시 우커쑹(华熙五棵松) 등 디지털 외식거리 11곳과 솔라나(蓝色港湾) 등 '심야식당' 특색 외식거리 26곳을 구축했다. 2024년 블랙펄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베이징 식당은 38곳,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식당은 33곳에 달했다.

베이징의 패션 소비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싼리툰 타이구리(太古里) 등 12개의 글로벌 런칭 센터를 육성 및 건설했으며 중국 국제 패션위크, 베이징 국제 영화제 등 행사의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촉진 측면에서, 베이징시는 일련의 정책을 내놓음으로써, 신에너지 자동차 및 에너지 절약 가전 제품 등의 누적 매출액을 약 200억 위안까지 끌어올렸다.

원문 출처: 베이징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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