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 소비 중심 도시 고품질 소비의 달이 지난 11월 3일 개막했다. 상무부와 베이징 등 5개 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징은 '다채로운 사계절, 고품질 소비'를 주제로 천 회의 행사를 개최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100억 위안의 보조금을 배포한다.
'패션·베이징 최초 공개'를 발표해 '집중 신상 공개 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약 50개의 국제 패션 및 뷰티 등 1호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00여 종의 중국산 신제품이 출시되고 20여 회의 최초 전시 및 최초 상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혜택 누리기·베이징의 정선 상품'을 선보여 온·오프라인 연동으로 '오픈 기념 카니발', '명절 선물 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미식·베이징 맛보기'를 기획해 280여 회의 미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훠궈(火锅) 문화 축제', '세계 미식 체험 시즌', '국화 미식 축제' 등 일련의 고품질 행사를 선보이며 블랙펄, 미쉐린, 라오쯔하오(老字号, 오래된 전통 브랜드) 등 백여 개의 우수 레스토랑이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산책·베이징 유람'을 통해 다양한 융합 소비 시나리오를 더욱 풍부하게 조성한다. '베이징 국제 문화 관광 소비 박람회', '더우인(抖音)과 함께 베이징 둘러보기' 등 관광 행사를 진행하고 10개의 겨울 우수 관광 코스를 출시한다. '베이징에서 즐기는 대형 연극' 우수 공연 행사 약 200회를 개최하고 '베이징에서 즐기는 대형 연극' 문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
'빙설·베이징 즐기기'를 시작해, 다가오는 겨울철에 '베이징 시민 해피 빙설 시즌'을 개최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천만 위안의 빙설 체험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빙상경기연맹(FIFA)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점프 월드컵 등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대회를 통해 동·하계 올림픽 도시의 빙설 열기를 다시 한번 불태울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