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장이 새로운 활용법 탐색에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아이스하키 훈련 장소로 사용되었던 화시 LIVE·우커쑹(华熙LIVE·五棵松)의 화시 LIVE빙상센터에 새로운 빙설 타운이 오픈했다. 시민들은 실내 빙판에서 빙상 자전거 등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또한 펭귄을 보면서 빙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다.
총 면적이 6,800㎡에 달하며 플레이 타운, 눈썰매장, 스키장, 부대 서비스 등 구역으로 나뉘는 빙설 타운에서 방문객들은 놀이 구역과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관람차, 범퍼카, 사격 등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빙설 타운에는 눈썰매장을 별도로 설치해, 인공 조설 및 테스팅이 끝난 후 대중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