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는 나무가 무성하고 때때로 곤충과 새들이 지저귀고 있어서, 자신이 번화한 도시에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베이징 리다자오 생가는 시청구(西城区) 원화후퉁(文华胡同) 24호에 위치해 있으며, 1920년 봄부터 1924년 1월까지 리다자오 가족이 4년 가까이 임대해 살았던 곳이다.

리다자오는 중국 공산당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이다.

베이징 공산당이 초기에 조직한 몇몇 중요한 회의도 리다자오의 집 서재에서 열렸다. 

베이징 루쉰박물관은 루쉰이 1924년 봄에 구입한 후 직접 설계 및 개조한 곳으로, 베이징에서 가장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루쉰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루쉰 선생이 거주하던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모두에게 친숙한 200여 편의 작품이 모두 이곳에서 집필되었다.

정양서점은 옛 베이징의 정취를 가득 담은 서점이다.

작은 안뜰에는 오래된 어항이 여러 개 있는데, 모두 서점 주인이 직접 첸먼(前门)의 고택에서 가져온 것으로, 둘러볼 가치가 있다. 

가는 도중에 베이하이공원(北海公园)의 바이타(白塔), 고궁의 자오러우(角楼), 징산공원(景山公园)의 누각을 볼 수 있어서, 경치가 매우 좋다.

1918년에 세워진 중국공산당 초기 혁명 기념관(베이다훙러우)은 원래 베이징대학교 본부, 제1원(문과), 도서관 소재지로 사용되었다.

이곳은 과거에 신문화운동의 정점이 시작된 곳이고, 5·4 운동의 중요한 발원지이며, 베이징 초기 공산당 조직의 탄생지이다.

현재는 이곳에서 중국 공산당의 초기 베이징 혁명 활동 테마전을 참관할 수 있다. 

<신청년> 편집부 옛터(천두슈 생가)는 신문화운동의 주요 진지 중 한 곳으로, 중국에서의 마르크스주의 초기 전파에 있어 중요한 장소였다.

천두슈 생가는 일진원(一进院) 사합원으로, '역사 속의 <신청년> 테마전'과 '베이징의 천두슈 테마전'이 열리고 있다.

두 전시회는 천두슈의 베이징 생활과 베이징에서의 <신청년> 잡지 발전 역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경극 발원지 랜드마크 광장은 시청구 다스란(大栅栏) 가도의 지샤오란(纪晓岚) 생가 옆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9월에 완공되었다.

다스란 지역은 200여 년 전에는 후이반의 베이징 입성 거점이자, 경극 커반(科班, 경극 배우 양성소)들의 집결지이며, 경극 유명 배우들의 거주지도 이곳에 집결해 있었다. 200년 동안 이곳에서 탄신페이(谭鑫培), 매란방 등 수많은 유명 경극 배우들이 탄생했다.

'무형문화유산'인 경극 문화 역시 이곳에서 전국으로, 또 세계로 퍼져나가 국수가 되었다. 

베이징 펑레이경극단은 설립된 지 82년이 되었다. 수많은 경극 공연 예술가들을 보유하고 육성했으며, 많은 고전 연극 레퍼토리를 창작 및 공연했다.

대중이 경극 문화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극단은 경극 배역 예술 홍보 활동을 계속 진행해 왔다. 관람객들은 경극 의상을 입어보고, 경극 배우들에게 '노래, 대사, 연기, 무술(唱念做打)'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극단은 경극 가족 체험, 경극 살롱 체험 등 행사도 진행한다. 

톈러위안은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옛 베이징 시러우이다.

이곳에서 매란방이 데뷔했고, 청옌추(程砚秋)가 명성을 얻었으며, 중국 최초의 여성 커반인 충야서(崇雅社)가 설립되었다. 이곳은 중국 경극의 탄생과 발전의 목격 증인이다.

새로 개장한 톈러위안다시러우는 경극 테마의 체험관이 되었다. 새로운 과학기술을 도입한 신 경극 <량샹(亮相)>을 선보이며, 다양한 주제의 경극 소장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 많은 경극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염료회관은 핑야오회관(平遥会馆)으로도 불린다. 산시(山西) 출신의 염료, 유동나무 기름 상인들이 명나라 시대에 설립한 곳으로, 베이징에 지어진 비교적 초기의 상업 회관 중 하나이다. 염료회관을 수리 복원하는 과정에서 연극 무대의 기존 모습도 다시 나타났다.

염료회관에서는 곤곡(昆曲)과 허베이방쯔(河北梆子), 그리고 오래된 경극 선율을 즐길 수 있다. 

1906년에 처음 지어진 지샹대극원의 원래 이름은 '지샹위안(吉祥园)'으로, 베이징에서 유명한 100년 역사의 전통 극장 브랜드 중 하나이다. 새로운 지샹대극원은 왕푸징대가 88호 인타이in88(银泰in88) 빌딩 7층에 위치해 있다.

극장은 경관이 독특하며, 전통과 현대의 스타일이 공존하는 '공중 극장'이다.

극장에는 330여 석이 있으며, 내부가 매우 고풍스럽다.

새로 개관한 지샹대극원은 이미 경극, 곤곡 명인들이 모이는 고급 공연장소로 거듭났으며, 국수 예술을 계승하는 전시 체험 기지이자 다원화 문화 행사 플랫폼이 되었다. 

매란방기념관은 전형적인 이진원 사합원으로, 매란방 선생이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거주했던 곳이다.

기념관 앞마당은 전시실로, 매란방 선생의 예술 생애를 다수의 사진과 실물로 소개하고 있다.

뒷마당에 있는 세 칸의 북쪽 방은 생가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응접실에는 매란방 선생이 사용하던 하드우드 가구와 연습용 전신 거울, 비둘기 호루라기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응접실 안쪽은 거실이고, 서쪽 건물은 진열실이다. 이곳에는 주로 매란방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동쪽 건물은 특별히 비디오실로 설계되어 매란방 선생의 예술적 스타일을 재현했다. 

선농단은 고대에 황제가 선농씨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선농단 건축군의 역사는 400여 년에 달하는데, 전체 건물 배치는 기본적으로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건물의 건축적 특징과 예술적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명나라 시대의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베이징 고대건축박물관도 선농단 안에 위치해 있다.

베이징 고대건축박물관은 중국 최초로 소장, 연구, 전시를 통해 중국 고대 건축의 역사, 건축 예술, 건축 기술을 반영하는 테마 박물관이다.

이곳 박물관 소장품 중 가장 진귀한 품목으로는 '룽푸사(隆福寺) 천장 장식(藻井)'이 있으니 놓치지 않기 바란다.

정양먼와이(正阳门外)라고도 불리는 융딩먼은 '영원한 안정'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융딩먼 성루는 명나라 가경(嘉靖) 32년에 신축됐는데, 원래는 명나라 성벽 외성의 정문으로, 규모가 매우 크고 기세가 웅장하다.

현재의 융딩먼 성루는 2004년 건륭 연간의 양식을 따라 재건된 것으로, 주요 건물로는 망대(城台), 전루(箭楼), 옹성(瓮城) 등이 포함되어, 하나의 완전한 도시 방어 건축물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융딩먼 성루는 베이징 중축선 최남단의 랜드마크 건축물이다. 

자연박물관의 전신은 1951년 4월에 설립된 중앙자연박물관 준비처였으며, 1962년에 베이징 자연박물관으로 정식 명명되었다.

베이징 자연박물관은 신중국이 자체 역량으로 설립한 최초의 대형 자연사 박물관으로, 주로 고생물학, 동물학, 식물학, 인류학 등의 분야에서 표본 소장, 과학 연구, 과학 보급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박물관의 기본 전시는 생물 진화를 기본 줄거리로 삼아, 생물 다양성과 환경 간의 관계를 전시하고 있는데, 지구 상의 생명 발생과 발전의 파노라마를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첸먼으로 불리는 정양먼은 명, 청 양대에 베이징 내성의 정문이었으며, 현재까지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수도의 여러 문들 중에서 정양먼은 가장 웅장한 구조를 자랑한다. 중국 봉건사회 후기의 도시 배치, 군사 방어, 예절과 의식 제도 및 건축 예술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으며, 옛 베이징의 역사 문화가 담긴 중요 매개체이다.

정양먼은 남쪽 면의 옹성, 전루와 북쪽 면의 본 건물 등 두 부분으로 구성되며, 중축선 남부의 중요 랜드마크이다.   

황실 역사 서고는 처음에는 선위거(神御阁), 뱌오장쿠(表章库)로 불렸으며, 둥청구(东城区) 둥화먼가도(东华门街道) 난츠쯔대가(南池子大街) 136호에 위치해 있다. 명나라 가경(嘉靖) 13년(1534년)에 설립된 이곳은 중국 명, 청 양대의 국가 기록 보관소였으며, 현재는 중국 최초의 역사 기록 보관소이자 명, 청 기록 진열실이다.

황실 역사 서고는 남쪽과 북쪽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정전(正殿), 동배전(东配殿), 서배전(西配殿), 어비정(御碑亭), 서고 대문(宬门) 등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온전히 보전되어 있고, 역사가 가장 오래된 황실 기록 보관소 건축군으로서, 중국 고대 장서 보호의 훌륭한 전통과 기술적 성과를 집중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자금성 성벽의 네 모서리에는 각각 아름답고 정교한 자오러우가 세워져 있다. 자오러우는 명나라 시기의 건축물로, 현재까지 5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고궁 자오러우의 카페에서 '강희제가 가장 좋아하던 핫초코'를 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며 마음을 내려놓고 있으면, 매우 만족스럽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스차하이 주변은 원나라 때부터 대도(大都)의 번화한 상업 지구였으며, 당시 수상 운송의 종착점이어서 '베이징의 옛 항구(北京古海港)'로 불렸다. 호수변을 따라 식당, 노래 무대, 상점, 작업 공방이 도처에 위치해 있었다.

현재의 스차하이도 여전히 레저의 성지이다. 주변 후퉁에는 왕족 저택과 생가들도 있어 베이징의 무한한 정취를 선사한다.

체력이 남아있다면 스차하이를 이루고 있는 세 개의 호수를 따라 자전거 일주를 할 수도 있다. 

중러우와 구러우는 명, 청 양대 500여 년 동안 중축선에서 가장 높은 두 건물이었다.

중러우와 구러우는 원, 명, 청나라 시기 도성의 시보 센터로서, 고도 베이징의 랜드마크 건축물 중 하나이다.

과거 베이징의 저녁 무렵에 중러우와 구러우의 종소리와 북소리와 함께 울리면, 오래된 도시 전체가 의례적으로 휴면에 들어갔다. 다음날 오경(五更, 새벽 3~5시)에 종소리와 북소리가 다시 울리면, 도시는 점차 잠에서 깨어났다.

현재 구러우 2층의 복원이 완료되어, 라이딩을 멈추고 표를 구입해 올라가 관람할 수 있다.

원대도 성벽 유적지 공원의 총 길이는 9km이다.

이 공원에는 황실 원림의 위엄과 웅장함도 없고, 삼림공원의 넓은 잔디와 탁 트인 공간도 없다. 하지만 이곳에는 베이징의 오래된 수도 건립 역사가 감추어져 있다.

1276년, 원대도의 성벽이 건립되었는데 성벽의 기단 폭은 2.4m였다.

오늘날에는 그중 시투청(西土城) 북단 유적과 베이투청(北土城) 유적만이 보존되어 있다.

원대도 성벽 유적지 공원은 이를 기반으로 지어진 공원으로, 베이징시 최대 규모의 벨트형 공원이다. 이 공원에는 도심 지역에서 가장 큰 야외 조각 작품과 가장 큰 인공 습지가 있다. 

베이징 올림픽공원의 총 부지면적은 11.59㎢이다.

올림픽공원은 도시 전통 중축선의 연장선으로, 중국의 역사 문화가 계속 연속됨을 의미한다.

이곳에는 국가체육장 냐오차오(鸟巢), 국가수영센터 수이리팡(水立方), 국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빙쓰다이(冰丝带), 국가콘퍼런스센터(国家会议中心)가 위치해 있다. 또한 삼림공원도 있고, 산과 호수도 있으며, 지하 9m에 위치한 성큰 가든도 있다. 중국의 전통 건축 요소와 현대 건축을 결합하여 '과학기술, 녹색, 인문'의 이념을 집약적으로 구현했다.

베이징 옛 관상대는 명나라 정통(正统) 7년(기원 1442년)에 지어졌으며, 명, 청 양대의 황실 천문대였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베이징 옛 관상대는 건축물과 안뜰의 구조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천문 기구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곳은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 중국과 서양의 문화 교류를 위한 중요 장소였으며, 국내외에서 큰 명성을 얻었다.

베이징 옛 관상대에서는 정교하게 주조된 청나라 천문 관측 장비 8대와 <중국 고대 천문학(中国古代天文学)> 전시회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중국 고대 천문학의 업적과 중국과 서양 간의 천문학 교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명나라 성벽 유적지 공원은 동쪽의 둥난자오러우(东南角楼)에서 시작해서, 서쪽의 충원먼(崇文门)에서 끝난다. 이 1.5km의 성벽은 베이징에 남아있는 명나라 성벽 두 곳 중 하나이다.

성벽은 명나라 영락(永乐) 17년(기원 1419년)에 지어졌으며, 현재까지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 베이징 도시 역사 발전의 중요한 랜드마크이다.

이 공원은 매년 열리는 매화 축제로 유명하며, 그 밖에도 일년 사계절의 풍경이 각각 특색을 지니고 있어서,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톈탄공원은 명, 청 양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풍년을 기원하던 장소로서, 북쪽은 원형, 남쪽은 사각형인데, 이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톈탄은 명나라 영락(永乐) 18년(1420)에 처음 설립된 후, 여러 차례 증축 및 재건되었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천(祭天) 건축군이다.

현재 세계문화유산이자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기관이다. 

타오란팅공원은 1952년에 지어졌으며, 고전 건축과 현대 조경 예술이 어우러져 있다. 중화 민족의 ‘정자 문화’를 주요 콘텐츠로 하는 역사 문화 공원이다.

전체 공원의 부지면적은 56.56헥타르이며, 그중 수표면이 16.15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타오란팅은 청나라의 유명 정자로, 중국 4대 유명 정자 중 하나이다. 

베이징 시청구(西城区) 난차이위안서가(南菜园西街)에 위치한 베이징 대관원은 1984년에 지어졌으며, 부지면적은 13만㎡이다.

TV 드라마 <홍루몽>의 촬영 장소로 선정되어, <홍루몽> 원작을 기반으로 많은 학자들의 연구에 근거해 꾸며졌다.

지금은 영화, 드라마 촬영 서비스를 위주로, 관광 여행, 문화 오락, 레저 휴가 등 기능을 겸하는 종합 관광 지역이 되었다. 

베이징 잉청 수도 설립 수변 그린웨이는 천년 고도 유적을 보유한 문화 벨트이자, 도심 최대 규모의 벨트형 레저공원이다.

해자를 따라 걷다 보면, 베이징 수도 건설 기념주, 타오화우(桃花坞), 쉬안양이잔(宣阳驿站) 등 여러 관광지를 볼 수 있다. 

웨탄의 원래 이름은 '시웨탄(夕月坛)'으로, 베이징의 다섯 제단 중 하나이며, 명나라 가경(嘉靖) 9년(1530년)에 건설되었다.  

중러우(钟楼), 톈먼(天门), 선쿠(神库) 등 고건축물이 모두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공원 안에는 톈샹팅(天香庭), 솽신팅(爽心亭), 란웨팅(揽月亭) 등 여러 관광지가 있다. 

스차하이는 시청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징의 중축선에 인접해 있다.

수역 면적은 33.6만㎡로, 베이징 내성에서 넓은 수역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개방형 관광지이다. 또한 베이징 시내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경관이 가장 잘 보존된 역사 구역이다.

청나라 시대 이래로, 스차하이는 오락과 피서의 명소였으며, 옌징(燕京) 명승지 중 하나로 꼽혔다.

관광지의 풍광이 매우 수려하여, '북방의 물의 고장'으로 불렸다.

이 지역에는 관광업종이 완비되어 있고, 고문화 상점, 간식 거리와 바 등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베이징에서 가장 활기찬 문화 거리들 중 하나이다. 

옛 베이징의 구조에서 북쪽에 자리잡은 중러우와 남쪽에 자리잡은 황성의 중축선인 디안먼대가(地安门大街)에 앞뒤로 위치하여, 남쪽으로 멀리 징산(景山)과 마주 바라본다.

베이징의 중러우와 구러우는 원, 명, 청나라 도성의 시보 센터이자 고도 베이징의 랜드마크 건축물 중 하나이다. 

우다오잉후퉁은 둥청구 안딩먼 입체 교차로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융허궁대가에서 시작해, 서쪽으로는 안딩먼내대가(安定门内大街)까지, 총 길이 632m의 유명 핫플레이스 후퉁이다.

이 후퉁에는 수많은 카페, 바, 특색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서, 보고, 구경하고, 먹고, 쇼핑하는 젊은이들의 레저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한다.

이곳에서는 언제나 남다른,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둥쓰(东四)에서 길을 따라서 오다 보면, 도로 양쪽이 모두 최근 2년간 조성된 둥청의 중국식 전통 건축물과 장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청셴가에서 들어오면 국자감(国子监)과 공묘(孔庙)가 있는데, 이곳은 베이징시 서행 교통 시스템 시범 구역이다.

청셴가와 평행을 이루는 우다오잉후퉁은 오늘날 일부 베이징 사람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문화 예술 거리이다. 

청셴가 관광지는 둥청구(东城区) 안딩먼내(安定门内)에 위치해 있다. 동서 방향의 이 후퉁은 베이징 내에 현존하는 몇 안 되는 옛 가도 중 하나이다.

청셴가는 풍부한 문화를 담고 있는 거리로, 유명한 국자감과 공묘가 바로 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베이징의 중구러우는 중국 고대 도시의 중러우와 구러우 건축의 모범 사례이다.

이곳에서는 동일 비율로 축소된 건축물 모형과 멀티미디어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중러우와 구러우의 건축 및 보수 연혁, 건축 세부 사항 및 배후의 문화적 함의를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중러우와 구러우의 고건축물 지식을 풀어냈다.

베이징 중심축 북단의 종착점인 중러우와 구러우는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코스이다. 

황실 역사 서고는 중국 명, 청 양대의 황실 기록 보관소로, 뱌오장쿠(表章库)라고도 불리며, 베이징 톈안먼(天安门) 동쪽의 난츠쯔대가 남쪽에 위치해 있다. 황실 역사 서고는 명, 청 양대 황실이 황실 역사서를 보존하던 기록 보관소였다.  

이곳에서 왕푸징의 그 '우물(井)'을 볼 수 있다.

왕푸징 보행자 거리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베이징 다이주유란호텔은 번쓰후퉁(本司胡同)에 위치해 있는데, 이 후퉁은 명나라 때 조성되어 7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호텔 정원은 수이리팡(水立方, 워터 큐브)을 설계한 거장 디자이너가 설계했으며, 파란색 벽돌과 회색 기와로 네모반듯하게 구성되어 있다. 

완닝차오는 시청구(西城区)의 디안먼외대가(地安门外大街)에 위치해 있으며, 원나라 지원(至元) 22년(1285)에 지어졌다. 원나라 석교는 스차하이에서 위허(玉河)로 들어가는 하구에 걸쳐 있는데, 원나라 대운하 조운의 시작점이었다. 다리 옆에는 대운하 세계문화유산 표지판도 있다.

다리 양쪽 돌 제방 네 모퉁이에 사슴 뿔이 달린 동물 석상이 각각 한나 씩 있어 다리 아치를 바라보며 엎드려 있다. 동쪽에 있는 두 마리는 물가에 엎드린 채 머리를 물가로 내밀며 물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물이 내려오는 쪽에 있어 다리 아치를 통해 수위를 지켜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서쪽의 두 마리는 머리를 밖으로 내밀고 빨판이 있는 두 발로 몸 절반은 제방에 매달려 있으면서 나머지 절반은 제방 밖에 엎드려 있다. 이는 물살을 알아보고 뱃길의 평안을 지켜주는 형상이다. .

베이징 내성의 남북 중축선 중심점에 위치하고 있는 징산공원은 원·명·청 3대 왕조의 황궁 후원으로 과거 베이징성 중심부의 최고점이었다. 1928년 개방한 후, 1957년 베이징시 중점 문화재 보호 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전국 문화재 보호 기관, 국가 AAAA급 관광지, 2005년 베이징시 명품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징산공원 내에는 고목이 하늘을 찌르고 산봉우리가 독특하며, 건축물이 우뚝 솟아 있다. 공원에는 다양한 품종의 모란꽃을 심었으며, 각종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산에는 다섯 개의 정자가 줄을 서 있는데, 중간 봉우리에 있는 완춘팅(万春亭)은 베이징의 중축선 최고점이다. 산 정상에 올라가면 고궁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베이징의 중축선이 한눈에 보이는데 선을 따라 좌우대칭을 이루면서 반듯하게 정열된 도시의 모습과 웅장한 궁정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청나라 황제가 조상을 추모하던 공간으로, 서우황전(寿皇殿), 관더전(观德殿), 호국충의묘(护国忠义庙), 치왕러우(绮望楼) 등의 유적과 유물이 보존되어 있어, 조상을 섬기는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화 효도 문화 계승과 고양의 성지이다.

푸청먼내대가 북쪽의 먀오잉사(妙应寺) 안에 위치한 바이타사는 사찰 내에 하얀 탑이 있다고 하여 '바이타사'로 불리며, 국가 중점 보호 문화재이다. 이 사찰은 원나라 지원 8년(1271년)에 다성서우완안사(大圣寿万安寺)라는 이름으로 건축되었고, 지정(至正) 28년(1368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명나라 선덕(宣德) 8년(1433년) 재건 후 먀오잉사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사찰 내 건물들은 대부분 청나라 때 지어진 것이다. 화재 당시 바이타만 화를 면해 현재까지 보존되었는데, 사찰 내 유일한 원나라 유적으로 7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먀오잉사 바이타는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온 원나라 수도의 중요한 랜드마크로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시짱(西藏) 불탑이다. 또한 네팔 공예가 아니고가 설계와 건설에 참여했으므로, 중국과 네팔 양국 국민의 우정과 문화 교류의 역사적 증인이기도 하다.

웨탄공원은 시청구 난리스로(南礼士路) 서쪽, 웨탄북가 남쪽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름은 '시웨탄(夕月坛)'으로 베이징 다섯 개 제단 중 하나로서, 명나라 가정(嘉靖) 9년(1530년)에 세워졌으며, 명, 청나라 양대 황제가 추분이 되면 야명신(夜明神, 달)과 하늘의 모든 별자리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현재는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기관이다. 웨탄공원은 부지 면적이 8.12헥타르로 남원과 북원으로 나뉜다. 북원은 붉은 벽돌과 녹색 기와로 된 옛 건물과 규칙적인 도로가 주된 특징이며, 남원은 산과 바위, 연못, 구불구불한 오솔길로 자연 산수 공원을 이루고 있다.

수도박물관은 웅장한 건물, 풍부한 전시, 최신 기술, 완벽한 기능으로, 베이징의 '역사 문화의 도시', '문화 중심지', '국제화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대형 현대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신관은 수도박물관의 역대 소장품과 베이징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기본 소재로 전시하고 있으며, 베이징의 역사, 문화재, 고고학 및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했다. 국내외 박물관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된 베이징 특색을 띤 독특한 현대 전시관이다. 

시청구 광안먼빈허로(广安门滨河路) 서쪽에 위치한 톈닝사탑은 8각 13층 밀첨식(密檐式)의 전탑(砖塔)이다. 톈닝사탑은 전반적인 조형과 건축 기술 모두 요나라 시대의 밀첨식 전탑의 건축 양식으로 지었으며, 중국 고대 불탑 연구를 위한 중요한 사례이다. 동시에 이 탑은 요나라 남쪽 수도(南京)의 지리적 위치를 연구하는 중요한 근거이기도 하다. 탑 전체의 조형이 준수하고 힘차며 웅장하고 화려해, 요나라 건축 예술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진중두 유적공원은 차이후잉차오(菜户营桥)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약 5헥타르이다. 좁고 긴 공원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청타이뤠잉(城台掠影), 잉청젠두(营城建都), 진런유무(金人游牧), 주루커우 광장, 쉔양역참(宣阳驿站) 등 5개 관광지가 있고, 주변에는 녹지가 펼쳐져 있으며 정자와 산책로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곳은 환경이 쾌적하고 공기가 맑아 운동∙노래∙춤∙독서를 즐길 수도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명나라 영락(永乐) 18년(1420년)에 공사를 시작한 선농단은 원래 명칭이 '산천단'으로, 전반적인 구조는 명나라 가정 연간에 형성되었으며, 청나라 건륭제 때 대규모 보수공사를 거쳤다. 선농단은 명∙청나라 양대 황제들이 선농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친경(亲耕, 황제가 몸소 농사를 짓던 일) 의식을 거행하던 곳이다. 태세전(太岁殿)은 선농단 내에 있는 거대한 단독 건물인제, 명나라 영락 18년(1420년)에 지어졌으며, 현재 베이징고대건축박물관(北京古代建筑博物馆)으로 사용되고 있다.

베이징고대건축박물관은 환경이 수려하고 아늑하며, 하늘을 찌를 듯한 고목이 무성하고 녹음이 우거져 색다른 운치가 있다. 고대건축박물관은 중국 최초로 중국 고대 건축 기술, 건축 예술과 그 발전 역사를 수집∙연구∙전시하는 테마 박물관이다. 각 전시관을 누비다 보면, 마치 한 폭의 기나긴 역사의 화폭으로 들어가 걷는 듯하다. 중화민족 7천년의 건축 문명사가 하나 둘 눈앞에 펼쳐지고, 그 그림 속 '만물의 영장' 인간이 되어 중국 건축사의 무한한 신비로움과 매력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차오양구 베이천동로에 위치한 중국공산당역사전시관은 중국공산당 역사를 따라, 중국공산당의 투쟁 여정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 상설 전시관이다.

차오양구 베이천동로에 위치한 중국과학기술관은 중국 유일의 국가급 종합 과학기술관으로서, 대중의 과학 소양 함양을 위한 대규모 과학 교육 인프라이다. 박물관에는 5개의 테마 전시실, 공공 공간 전시 구역 및 4개의 특수 효과 극장이 있다.

'빙쓰다이'(얼음리본)라고도 불리는 국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은 베이징 올림픽공원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신설된 빙상 경기장으로 '냐오차오', '빙리팡'과 함께 '동·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의 랜드마크 건축군이다.

'빙쓰다이(얼음리본)'는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이산화탄소를 냉매로 사용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으로, 2022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경기를 책임졌다. 총 14개의 금메달이 나왔으며,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수의 금메달을 탄생시킨 경기장이기도 하다.

차오양구 베이천로에 위치한 베이딩냥냥먀오는 베이징 중축선의 북쪽 연장선 북단의 랜드마크이다. 베이징 '5개 태산신 사원과 8개 종묘'에서 '5개 태산신 사원' 중 하나이다.

올림픽탑은 베이징 올림픽공원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탑의 본체는 다섯 개의 높이 186m~246.8m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나무'라는 컨셉으로 생명의 나무가 지표면을 뚫고 나와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탑은 꼭대기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수관 모양을 하고 있다. 높이가 서로 다른 5개의 탑은 독특한 형태로 올림픽 오륜이 힘차게 비상하는 기상을 담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공원 북부에 위치한 올림픽삼림공원은 면적이 6.80㎢로, 저탄소 기술을 적용한 초대형 복합 생태도시공원이다. 남원은 자연 경관이, 북원은 자연 야생 밀림이 일품이다.

'냐오차오'라고도 불리는 국가체육장은 베이징 올림픽공원의 중심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주경기장으로 수용 인원은 9만1,000명이다. 2008년에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폐회식, 올림픽 육상경기와 남자 축구 결승전, 패럴림픽 육상 경기가 열렸으며, 총 208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국가체육장은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의 개·폐회식 경기장이기도 했다.

'수이리팡', '빙리팡''으로도 불리는 국가수영센터는 베이징 올림픽공원 중심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수영,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등과 2008 패럴림픽 수영 경기장으로 사용되어, 총 182개의 금메달이 탄생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기간에는 '빙리팡'로 변신하여 동계올림픽 컬링과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경기장으로 사용되어, 4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수도체육관은 2022년 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경기장에 과학기술 동계올림픽의 중점 특별 사업인 '동계올림픽 8KUHD 디지털 중계 기술 및 시스템'을 도입하여, 동계올림픽 8K 디지털 중계에서 송출에 이르기까지 전면 응용 시범을 했으며, 수도체육관에서 개·폐회식 및 각종 경기의 8K 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국가도서관은 국가종합서고, 국가도서목록센터, 국가고서보호센터, 국가전적박물관이기도 하며, 전신은 1909년에 설립된 징스도서관(京师图书馆)이다. 국가도서관에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 품목이 다양하다. 2021년 말 기준, 소장 문헌은 4,230만 권(점)에 달하며, 디지털화 자료의 총량은 2,497TB를 넘어섰다.

베이징이공대학교의 전신은 1940년 옌안(延安)에서 설립된 자연과학대학교로, 중국공산당이 설립한 최초의 이공계 대학이며 최초의 국가 '211 공정'과 '985 공정'에 대학교이자 최초로 '세계 일류 대학' 건설 대학 A류 반열에 오른 대학교이다. 학교명은 마오쩌둥(毛泽东) 전 국가주석의 친필이다.

1898년에 설립된 베이징대학교는 원래 경사대학당(京师大学堂)으로 불리던 중국 최초의 국립 종합 대학이었으며, 1912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마르크스주의와 민주 과학 사상을 널리 전파했으며 중국공산당 최초의 활동 기지였다. 베이징대학교는 민족의 부흥과 해방, 국가의 건설과 발전, 사회의 문명과 진보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중국의 현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칭화대학교의 전신은 1911년에 설립된 칭화학당(清华学堂)으로, 수목(水木)이 푸르고 수려(清华)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후 칭화대학교는 점차 종합 연구형 대학으로 발전하여, '211 공정'과 '985 공정', '세계 일류 대학 및 일류 학과' 등 다양한 연맹의 회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칭화예술박물관은 칭화대학교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에 정식으로 대중에 개방된 국가 1급 박물관이다. 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은 서예∙자수∙도자기∙가구∙청동기∙종합예술품 등 총 6개 품목, 2만여 점의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소장품은 미술대학에서 1956년부터 수집한 것들과 동문 및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기증 받은 것이다.

위안밍위안은 강희(康熙) 46년(1707년)에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위안밍(圆明), 창춘(长春), 치춘(绮春)  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조경 예술의 모본'이자 '만원지원(萬園之園, 매우 웅장하고 화려한 정원이라 붙은 별칭)'으로 불린다. 위안밍위안유적지공원 내에는 '위안밍위안 스광 상점가(圆明园拾光买卖街)'가 조성됐는데,  베이징 전통 요리, 먹거리와 특산품, 커피와 각종 음료수, 문화창의 제품, 몰입식 영상체험관 등약 30개 특색 매장을 오픈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체험해 볼 것을 권장한다. 

이화원은 중국 고전 원림의 보물로서, 청나라 강희 41년(1702년)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크게 행궁, 완서우산(万寿山) 앞산, 완서우산 뒷산, 쿤밍후(昆明湖) 등 네 구역으로 나뉜다. 완벽한 설계와 정교한 건축물 및 경관 배치로 중국 전통 조경 예술의 뛰어난 수준을 보여준다.

우커쑹체육관은 창안가(长安街) 연선에 있는 우커쑹차오다리(五棵松桥)의 동북쪽 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하계올림픽 이후 문화 스포츠 행사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2020년 4월,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리모델링 후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베이징시 서부 지역 주민들의 쇼핑, 문화, 스포츠, 레저 수요를 위한 중요한 장소이다.

난궁민족온천양생원은 실내 3층, 사계절 양생관, 민족 특색 야외 온천탕 및 양생호텔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1층은 로비이며, 수영장과 온천탕은 동시에 1,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층은 식사 구역이고, 3층은 레저활동 구역으로 휴게실, 영화관람실, 게임 룸, SPA, 미용실, 다도실, 물리 치료실 등이 있다.

뎬치진강농업원는 부지 면적이 1,000무(畝, 1무는 약 666.67㎡)이며, 징시(京西, 베이징 서쪽) 탄저사(潭柘寺) 인근 수역에 위치하고 있어 과거부터 벼를 주로 재배했으며 '북방의 쌀과 고기의 고장'으로 알려졌다. 봄과 여름에는 꽃바다를, 가을에는 논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농업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난궁온천워터파크는 '징시 하와이'로 불린다. 실내 환경이 아름답고, 국제 표준 수영장, 래프팅 및 대형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 인공 파도장, 어린이 물놀이장, 마시지 온천 등 수상레저 시설을 비롯해, 찜질용 돌침대, 사우나 등도 있어 이상적인 실내 온천 워터파크라고 할 수 있다.

난궁 관광지에 위치함 난궁캠핑스포츠공원(구 난궁스포츠공원)은, 징강아오(京港澳) 고속도로 난궁 출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이곳은 스포츠 피트니스, 가족 체험, 야외캠핑 위주의 종합적, 다기능 테마파크이다. 운동 프로그램으로는 축구, 농구, 테니스, 서바이벌 게임, 단합력 훈련 등이 있으며,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체능 놀이, 카트, 정글 트래핑 등이 있다. 야외캠핑장에서는 텐트를 치고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베이징 칭룽후공원은 산과 물이 아름답고 공기가 맑아, 산책을 하며 심호흡을 하기 좋은 곳이다. 모래사장 물놀이장에 있는 물계단은 이 곳의 대표적인 인공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물놀이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있다. 공원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으며, 텐트를 설치하고 바비큐를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오즈의 마법사  놀이공원은 야외 면적이 12만㎡에 달하며,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베이징시 핫플레이스로 선정되었다. 탁 트인 넓은 공간과 맑은 공기, 들에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면 마음도 어느새 힐링이 되어 있다. 이곳에는 귀여운 통나무집, 굴착기, 승마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놀이 천국이다. 공원 숲속에 나무집과 텐트 캠핑장도 있어 야외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베이징 첸링산공원은 마안산(马鞍山) 산맥에 속하며, 기이한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많고, 식생 자원과 야생 자원이 풍부하다. 공원 면적은 2.2㎢이며, 주봉인 지러펑(极乐峰)은 해발 699m로, 유명한 샹산공원(香山公园)의 구이젠처우(鬼见愁)보다 100m 이상 높은 베이징 서남부 최고봉이다. 공원 내에는 베이징에서 가장 긴 관광 케이블카와 베이징 최대의 동굴 사원군이 있어,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즐기며 탐험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스키점프대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빅 에어와 스노보드 빅 에어  경기장으로, 베이징 도심 지역의 유일한 설상 경기장이자 세계 최초로 영구 보존 및 사용되는 도시 스키점프대 경기장이다. 이곳의 디자인은 둔황(敦煌) 벽화 '비천(飞天)'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비천'과 스키점프대 프로젝트의 'Big Air'라는 단어 모두 공중으로 도약하고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이곳은 '설비천(雪飞天)'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중국 전통 문화와 현대 빙설 스포츠가 완벽하게 결합되어 서우강단지의 공업 요소와 조화를 이루었다.

스키점프대의 출발 구역은 이미 대중에게 개방되어 '아이상 서우강단지(AI尚首钢园)' 미니 프로그램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올림픽 챔피언의 기상을 느껴보고 금메달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두근거림을 경험할 수 있다.

랴오챵예술관의 건물은 과거 서우강에서 철강 분말을 저장하던 창고(料仓)로, 개조 후에는 발음이 같은 '랴오창'(瞭仓)으로 불리게 되었다. 새 명칭은본래의 산업 문화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킨다는 뜻과 함께, 몰입형 시각 체험의 기능적 포지셔닝과 미래 비전에도 부합한다. 예술관은 총 4층으로 되어 있으며 면적은 약 8,000 ㎡이다. 주로 몰입형 조명 예술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두서점(真读书店), 식당, 바, 마트 등 종합 소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을 잘 찍는 친구와 함께 오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용량이 2,500㎥를 넘는 싼가오루는 서우강 최초의 현대식 대형 용광로로, 한때 베이징은 물론 중국의 철강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용광로였다. 이 공간에서는 '중국공상과학대회', '베이징 새해전야축제', '베이징 패션위크 개막식'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었다. 싼가오루 1층의 취안민창두(全民畅读) 예술서점, 동계올림픽 기념품 매장, 베이징 특산품 매장에서 서우강 요소가 들어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취안민창두 예술서점 북문 계산대에서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다.

1940년에 조성된 슈츠의 원래 이름은 슈후(秀湖)였으며, 수역 면적은 3만 4,000㎡이다. 당시 제철 순환수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된 곳이자, 서우강 최초의 대규모 수상 경관이기도 하다. 슈츠는 기존의 수면 경관 보존하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 기존 냉각수 저수조로 사용되던 지하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하 주차장 및 수중 전시장을 건설했다. 슈츠와 싼가오루는 수중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가오셴공원은 선형 고가 산책로를 중심으로 한 도시 공공 공간 경관이다. 기존의 산업용 파이프 구조물을 기반으로 리모델링했으며, 리모델링 후 구조는 높이 14m,  길이 8.2km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경치도 보고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중 선형 공공 공간으로서, 뉴욕의 명소 하이 라인 파크에 비해 3배 이상 길다. 췬밍후 북쪽 2층 남쪽 면을 천천히 거닐며 췬밍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키점프대 북측을 찍을 수 있는 완벽한 포토 스팟이기도 하다.

베이징 서우강단지 샹그릴라는 Lissoni Casal Ribeiro S.p.A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Piero Lissoni가 설계했으며, 기존 서우강 발전소 건물을 기반으로 리모델링하여, 선명한 공업적 특색을 유지함과 동시에 현대 건축 미학을 절묘하게 융합했다. 1층 로비는 각종 관상 식물을 배치해 실내 정원과 흡사하다. 호텔 내에 있는 붉은 색 철제 나선형 계단과 날아다니는 새 모양의 설치 예술 작품은 형태가 매우 아름답다. 1층 샹징팅(香景庭), 발전소 라운지(电厂酒廊)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키점프대 특별차도 제공된다. 1층 프론트에서는 스징산 로고 스탬프인 '베이징 제일 선산(仙山)' 인증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류리취촌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풍경이 특히 아름다우며, 풍부한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적 깊이를 지니고 있어 '중국 역사 문화 명촌', '중국 유리 문화촌'으로 선정되었다. 마을의 유리 공예 기술은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그밖에도 많은 문화재 유적과 옛길이 남아 있어 천천히 돌아보며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된 먼터우거우구의 유리 제조 공예는 그 역사가 700여 년 전 원나라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리는 주로 건축 자재로 사용되는 중국 전통 제품이다.

둥마거좡촌에는 징시고도 유일의 3공 아치다리가 남아있어, 지나가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을 내 둥마산자 부티크 펜션도 방문할 만한 곳인데,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기능에 따라 전원풍, 유럽풍 등으로 나뉜다. 내부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서, 라이딩 도중 잠시 멈추어 특색 요리를 맛보며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시마거좡촌에서 시마레저농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농장에서 과일을 따고 친구와 가족들에게 징시 지역에서 나오는 제철 특산물도 선물할 수 있다. 농장에서는 수확 체험 외에도 과수원에 작은 동물원이 있어, 동물들과 교감하며 시골 특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난강촌은 산이 많고 물이 맑아 경치가 좋으며 녹화율이 90%에 달해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 마을에 지어진 윈딩(云顶) 화하이무 잔도는 경치가 빼어난데, 그중 동쪽 잔도는 3,000m, 서쪽 잔도는 500m로, 등산과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마을에는 앵두와 징바이(京白) 배 등을 재배하는 고산지대 과수원이 있다.

생가 앞 고목 앞에는 시냇물이 다리 밑으로 흘러 지나간다. 지금까지 자전거로 쉬지 않고 달려 왔다면 이제는 잠시 숨을 고르며 원나라 마치원의 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원한다면 잠시 자전거를 세워 두고 오솔길을 따라 징시고도 조각비에서 800m 정도 떨어진 징시고도 관광지에 가 보는 것도 좋다. 관광지 내에는 고도박물관(古道博物馆), 뉴자오링관성(牛角岭关城), 관제묘(关帝庙)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이 곳에서 옛길의 정취를 느끼고, 민속문화를 알아보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계곡 트레킹, 바비큐,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산과 강에 인접한 매우 넓은 공간이어서, 공원에 앉아 바비큐를 굽고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머릿결을 스치고 귓가에는 청량한 물소리가 들려온다. 아이들은 잔디 위에서 뛰어 놀거나 강가의 얕은 여울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먼터우거우구 비물질문화유산인 주위안 장아찌의 절임 기술은 명나라 만력(万历) 연간부터 시작되었으며, 장을 담그는 전통에서 점차 그 장으로 장아찌를 만들게 되었다. 주위안 장아찌는 유기농 채소와 현지 샘물, 그리고 적절한 온도 등 자연조건이 특유의 절임 기술과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빛깔이 곱고 투명하며 재료의 신선함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의 20개 주요 시범 국가삼림공원 중 하나인 상방산 국가삼림공원은 베이징시 시내에서 58km 떨어진 베이징시 팡산구 한춘허진(韩村河镇)에 위치해 있다. 동위(东魏)시기부터 이미 승려들이 상방산을 개척하고, 절을 세우며, 도로를 건설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대대로 진행된 보수와 증축으로 명나라 때는 웅장한 모습을 갖추었다. 이곳에 와서 시를 읊고 그림을 그리며 절이나 정자를 건설한 역대 유명인과 문인들 덕분에 상방산 국가삼림공원은 다리, 정자, 사원, 누각, 동굴, 암석, 봉우리, 삼림 등을 두루 갖춘 종교 관광 명소가 되었다. 이로 인해 오래전부터 '중국 남방에 쑤저우(苏州)와 항저우(杭州)가 있다면 북방에는 상방이 있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베이징시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석회 동굴인 윈수이둥 동궐은 상방산 국가삼림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동굴 입구의 해발고도는 530m이고 현재까지 측정된 동굴의 길이는 613미터이며 7개의 대형 공간과 108개의 자연 카르스트 경관이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경관은 제2 동궐에 자라 있는 '칭톈주(擎天柱)'인데, 높이 38m, 지름 8m의 거대한 석순으로 중국 최대의 석순이다. 석순의 양쪽 옆에는 두께와 길이가 서로 다른 종유석들이 있는데, 두드리면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다. 윈수이둥 동궐에서 기암괴석을 보고 돌 악기 연주를 들으면서 대자연의 신비로운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베이징시 팡산구 한춘허진 톈카이촌(天开村) 톈카이 저수지(天开水库) 인근에 위치한 '톈카이 자연'은 자연미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현재 '톈카이 자연캠핑장'과 '톈카이 자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징 주변 캠핑장 중 시내에서 가장 가깝고 교통이 가장 편리한 대형 캠핑장이다.

베이징시 팡산구 한춘허진 룽먼커우촌(龙门口村)에 위치한 룽먼 생태원의 면적은 약 107 헥타르로, 그중 수역 면적이 27헥타르이다. 이 생태원은 관광 구역, 양로 시설 구역 및 건강 관리 구역 등 세 구역으로 나뉜다. 

과학 보급 및 교육, 레저 관광, 지질 연구, 홍보 전시, 정보 교류 등 5 가지 기능을 갖춘 중국 팡산 세계지질공원박물관은 베이징시 팡산구 창거우진(长沟镇)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91.65무(畝, 1무는 약 666.67㎡), 건축 면적은 10, 000m²이다. '천지가 찢어질 듯한 굉음에 경탄한다'는 건축 설계 모티프를 바탕으로, 건물  전체가 자연 지세에 따라 건축되었으며, 인류의 기원을 상징하고 있는 독특하고 대표적인 건물이다.

베이징시 주변 유명 사찰 중 하나인 윈쥐사는 베이징 시내에서 65km 떨어진 베이징시 팡산구 다스워진(大石窝镇)에 위치해 있다. 수나라 대업(大业） 연간에 건립된 이 절에는 '윈쥐사 3대 보물'이라 불리는 석경, 종이 경전, 목판경이 대량 소장되어 있다. 6개 왕조, 16대, 천여 년에 걸쳐 승려들이 조각한 1,122부, 3,572권, 14,278판의 경서는 스징산(石经山)의 9개 장경동과  윈쥐사의 지하실에 소장되어 있는데 이는 감히 세계 최고의 불경 경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윈쥐사는 '베이징의 둔황(敦煌)', '석경 장성'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웨다오원잉은 대운하 문화관광지 남구에 위치해 있다. 웨다오(달섬)는 북운하 하천 정비 과정에서 형성된 요철 지형인데, 사방이 물로 둘러 싸여 마치 초승달 같아서 웨다오(달섬)라는 이름을 얻었다. 웨다오의 사업계획 면적은 256무(畝, 1무는 약 666.67㎡)로, 각종 교목, 관목, 꽃, 잔디를 심어 새들이 둥지를 틀기에 최상의 자연환경을 제공했다. 웨다오 곳곳에서 들리는 새소리, 벌레소리, 자연의 노래소리는 마음의 안정을 주고 식물의 푸르름은 보는 이의 눈을 정화시킨다. 또한 웨다오원잉은 연꽃 구경의 명소이기도 하다. 백 무 규모의 연못이 긴 다리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데, 푸른 연잎과 연분홍 연꽃을 멀리서 보고 있노라면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웨다오 전망대는 웨다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퉁저우의 명실상부한 핫플레이스이다.높이 18 m의 빨간색 전망대는 웨다오섬 가장자리에 우뚝 솟아 있다. 전망대 1층에서는 대운하, 2층에서는 퉁저우를 볼 수 있고, 3층에서는 부도심 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윈퉁차오다리는 운하서대가(运河西大街)와 운하동대가(运河东大街)를 가르는 '경계비'로, 북운하에서 비교적 일찍 조명 예술을 선보인 다리이다. 어둠이 깔리면, 조명의 풍부한 색상 변화가 다리의 야경에 운치와 활기를 더하며 보는 이의 마음도 함께 설레이게 한다.

창안가의 연장선에 위치한 둥관대교는북운하(징항대운하의 기점)를 가로지르는데, 이는, 창안가의 연장선 상에서 유일한 수교(강을 가로지르는 교량)다. 이 다리는 조형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동색 표면과 난간의 부조는 고색창연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3묘'는 각각 유교의 문묘(文庙), 불교의 연등탑(燃灯塔)과 유성자오사절(佑胜教寺), 그리고 도교 사원 쯔칭궁(紫清宫)을 가리키고, '1탑'은 연등불사리탑(燃灯佛舍利塔)을 가리킨다. 청나라 때 대운하를 따라 남쪽에서 베이징으로 건너온 상인들이 멀리서 이 연등불사리탑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당시 연등탑은 베이징의 상징이 되다시피 하였다. 오늘날까지 퉁저우 연등불사리탑은 여전히 하늘을 찌르는 기세로 퉁저우 8경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3묘1탑'에 오르면 유명한 다광러우가 멀리 보인다. 두 건물 사이의  거리는 약 1.5㎞에 불과하다.

바러우(坝楼)라고도 불리는 다광러우는 명나라 가정(嘉靖) 연간에 처음 지어졌고, 청나라 동치(同治) 연간에 보수공사를 거치며 남쪽과 북쪽에 각각 세 개의 테라스를 지었다. 명, 청 좌량청(坐粮厅, 조량을 검사하던 관청) 관리가 이곳에서 조량을 검사했기 때문에 옌량러우(验粮楼)라고도 한다. 다광러우는 한 세기 넘게 잠들어 있다가, 21세기 초에 현재 대운하 서쪽 강변 옛터에 옛모습을 재현해 짓고 '다광러우'라 이름을 붙였다.

전체 길이 360여m, 철제 구조의 총 중량이 8,000여 톤에 달하는 첸허셰루차오다리에는 세 층으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물결 형태의 '연잎에서 이슬이 굴러 떨어지는' 모양을 하고 있다. 산책로를 걷고 있으면 마치 발로 연잎의 가장자리를, 그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운하문화광장은 운하 동쪽에 조성되었는데, 부지 면적은 800 무이며, 그중 녹지 면적이 600 무이다. 운하문화광장의 맞은편에는 남쪽을 바라보는 채색 아치문이있는데, 어우양중스(欧阳中石)가 적은 '운하문화광장' 현판이 걸려 있다. 아치문을 지나면 메인 도로 가운데에 '천년운하'로 불리는 약 500~600m의 화강암 석조 조각품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데, 위에는 운하의 연혁이 기록되어 있다.

위다이허차오의 전체 길이는 324m이며, 양측에 8m 너비의 자동차 도로, 3m 너비의 자전거 도로, 2.5m 너비의 인도가 있다. 위다이허차오다리는 북운하 연선 경관 벨트 상의 중요한 경관이다. 땅거미가 지면 불빛을 배경으로 대교의 조형적 특징이 잘 나타나며, 오색찬란한 조명이 대교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

베이징 국제센화강 화휘단지는 베이징시에서 주최한 2009년 제7회 중국 꽃박람회의 중요한 기능 클러스터의 하나로, 지리적 위치가 탁월하고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매년 베이징 튤립 축제, 국화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단지 내에 있는 '나비·꽃 사랑관(蝶·恋花馆)', 텐트호텔, 캠핑카 타운, 식용꽃 맛집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잠시 머물러 갈 수 있게 하였다.

베이징시 동북부 평원지대에 위치한 한스차오습지자연보호구는 초대형 갈대 저습지로서 '베이징 동부의 산소 카페', '베이징 근교의 대형 갈대밭', '작은 바이양뎬(白洋淀)'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곳에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순이구가 시행한 습지 복구 및 보호 정책의 힘입어 습지의 생태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으며, 야생동물의 서식지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한스차오습지자연보호구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의 종류와 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동식물 자원이 점차 풍부해지고 있다. 현재 서식하고 있는 조류 226 종 중 보호종이 140종으로 전체의 62%에 달한다.

오페부르크 국제와이너리는 베이징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류좡후촌(柳庄户村)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기가 맑고 경치가 아름답다. 와이너리는 양조장과 연회장으로 구분된다. 또한 포도밭 80무(畝, 1무는 약 666.67㎡), 과수원 20무, 그리고 잔디마당 약 4,000㎡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식 양조 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지하 와인 저장고 구경도 가능하며, 와이너리에서 직접 빚은 향굿한 와인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세련된 부티크룸이 완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유럽풍 인테리어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부지 면적 72.9무 규모의 자오좡후갱도전유적지기념관은 순이구 룽완툰진(龙湾屯镇)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애국주의교육 시범기지, 전국 애국주의 관광지,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기관, 국가급 항일전쟁 기념 유적지이다. 이곳은 독특한 역사적 가치로 순이구 애국주의 문화의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롄산스 수변 산책로 타오샤로에서 약 6km를 주행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산기슭의 수변 산책로에 도보로 들어가 산수화 속을 거닐어 볼 수 있다. 롄산스촌의 긴 회랑은 라이더들의 첫 번째 집중 휴식처이자 보급처이다.

창핑구 옌서우진(延寿镇)에 위치한 다양산 국가삼림공원은 옌산 산맥의 일부분으로 지형이 다채롭고 산세가 가파르다. 숲이 무성하고 물 경관이 풍부하며 사시사철 푸름을 유지하고 있다.

후먼촌은 국가급 명승지인 인산타린 숲에 인접해 있는데,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다양한 식물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농산물이 풍부하고 가는 곳마다 절경이다. 산에 올라 유적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찰랑이는 시냇물' 냇가 산책로를 거닐거나, 차오무위안쥐펜션(草木缘居民宿)에 묵으면서 은행나무의 푸른 잎도 구경하며 고풍스러운 전원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인산타린은 국가급 명승지, 국가 중점 문화재 보호기관, 국가 4A급 관광지이다. 산이 높고 험준하며, 빙설이 겹겹이 쌓여 은색을 띤다고 하여 인산(银山)이라 불린다. 산기슭에는 검은색 암벽이 있는데 이를 톄비(铁壁)라 부른다. 인산톄비는 명, 청나라 시기 옌핑(燕平) 8 경 중 하나로서, 고탑이 많기로 유명하다. 현재 금, 원, 명, 청 4대 시대에 걸쳐 지어진 19개의 고탑이 남아 있다.

창핑구 옌서우진에 위치해 있는 옌서우사는 기이한 소나무, 맑은 샘물, 불탑 등 세 보물로 유명하며, 예로부터 '옌서우성징(延寿圣境)'이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베이좡옌팡위안은 산속 SPA 펜션, 지역 특색 요리와 라이딩 카페가 어우러진 예술 테마 펜션 클러스터이다. 이곳에는 눈길을 끄는 산속 정원도 있고, 샤위안 예술가마을과 합동으로 다채로운 예술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왕바이로에 새로 개통된 산간 도로를 달리면서 옌산산맥의 웅장한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개통 초기부터 이미 라이딩 마니아들로부터 베이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간 라이딩 코스로 여겨지고 있어서 주말마다 라이더들이 몰려든다. 봄에는 산복숭아꽃과 배꽃, 여름에는 밤나무꽃이 왕바이로 전체 구간에 피어 있고,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전망대가 있어 풍경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중의약 문화원에는 중의약 역사 문화 부조벽, 중의약 역대 명인 조각상, 중의약 이야기 조각상, 중약재 종자밭, 중약 자원 교육 안내판, 문화광장이 있고 원내에 150여 종의 약용 식물들이 재배되고 있다. 문화벽을 통해 5,000여 년의 중의약 문화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공원의 주요 도로를 따라 양 쪽에는 입체적인 녹화 조경과 함께 다양한 약용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화먀오제약(华邈药业) 과학연구소 1층에 위치한 베이징 중약조제기술박물관은 '징방조제박물관(京帮炮制博物馆)'이라고도 불린다. 박물관은 '역사 전통' '기술 전승' '징방 정수' 및 '중국 제약 도감'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중의약의 깊은 뿌리를 보여준다. 또한 터치식 샌드박스, 모바일 슬라이드 레일, VR 기술 등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관을 조성하였다.

부지 면적 2,080㎡인 꿀벌왕국생태관은 2014년 2월 기획을 시작으로 22개월의 설계 및 건설 과정을 거쳐 2015년 12월에 정식으로 개관했다. 꿀벌왕국생태관은 중국 3천 년의 꿀벌 문화 역사 기록과 BEEHALL 생산기지의 천혜의 생산 자원 강점을 기반으로, '공업+관광', '상업+관광',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 이념을 충분히 반영했다. 또한 꿀벌의 지혜에 대한 인간의 경의를 담아 인류와 꿀벌이 소통하고, 천연 꿀벌 제품과 양생 문화를 연결했다. 꿀벌왕국생태관은 생태관, 문화관, 시식관, 양봉관, 양생관 등 5개 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양 전통문화와 현대생활철학을 융합한 퉁런탕 즈마건강 0호점은 ‘중국 제약 산업 밸리’로 불리는 다싱 바이오의약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년에 걸쳐 건설되었다. 퉁런탕 즈마건강 0호점은 총 세 층의 전시 구역이 있다. 1층은 맞춤형 식이요법 섹션으로 커피 공방, 차 공방, 베이커리 공방, 전통 건강식 공방, 와인 공방 등 5대 기능 구역이 있고, 웨훠리(悦活力), 쭝퉁파이(總統牌), 퉁런탕 등 3대 브팬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맞춤형 물리치료 구역이다. 2층은 중의학 이론을 기반으로 현대 의학 수단과 통합 의학 개념을 적용해 고객에게 노화 방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절기에 따른 건강식 조합 방안도 제공한다. 3층은 ‘의료’ 구역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중약 조제대를 갖추고 있으며, 인체의 9가지 체질과 24절기에 따라 고객의 체질에 맞는 제품 세트를 조제한다다.

베이징시 다싱구 웨이융로 5호(北京市大兴区魏永路5号)에 위치하고 있는 인민공사 대식당은 동북요리 전문점이다. 인민공사 식당은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이며  다양한 특색 요리로 유명하다. 내부 디자인은 중국 1950~60년대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으며, 전통 건강식 뿐만 아니라 현대 이색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식당 이름은 조금 예스럽지만 음식 맛은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아주 잘 맞아서, 세대를 불문하고 즐겨찾는다.

다싱구 베이짱춘진(北臧村镇)에 위치한 융딩허 뤼서강완 공원에는 20무(畝, 1무는 약 666.67㎡) 규모의 튤립 꽃밭이 있다. 이 튤립들은 56개 민족을 상징하는 56가지 품종으로, 무려 100만여 그루의 튤립이 공원 곳곳에 심어져 있다. 또한 기능이 뚜렷하고 특색있는 조경림을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삼림에 해당화를 테마로 하는 3km 플라스틱 도로, 10km 폐쇄형 자전거 도로, 중심광장 조명쇼 체험구역이 들어섬으러써 다싱구, 나아가 베이징 남부 지역 주민을 위한 운동, 라이딩, 레저 장소를 마련하였다.

주거잉 민속촌은 베이징시 다싱구 베이짱춘진에 속해 있다. 현재 민속관광업을 대대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주거메이루펜션(诸葛美庐民宿), 당구이샤오위안(当归小院) 등 특색 민박이 여러 집 있다.

바오자푸 예술촌은 다싱구 팡거좡진(庞各庄镇)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왼쪽은 융딩허 관개수로, 오른쪽은 시왕좡촌(西王庄村), 류민좡촌(留民庄村)과 인접해 있다. 팡거좡 바오자푸 예술촌을 조성하기 위해 다싱 사진작가협회와 7명의 예술가들이 마을에 터를 잡았다. 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따라 바오자푸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주차장이 있고, 도로 양쪽에 각종 조각상이 진열되어 있다. 길가의 조각상을 따라 가다가 화장실을 지나면 개방 중인 1번 전시장이 보인다.

라이딩 공원은 다싱구 푸융로(福永路) 서쪽 구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생태림을 이용하여 조성한 라이딩 테마 공원이다.

베이징시 다싱구 자오안로와 자오한로(赵韩路)의 교차로에 위치한 차샹리서·칭유거펜션은 전체 부지 면적이 6,000㎡로, 현재 펜션 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고급 펜션을 조성하고, 현지 특색의 수박 음악 축제, 배꽃 축제, 수박 테마 레스토랑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6채의 펜션이 있으며 펜션, 자연풍경, 귀농, 밀실탈출, 컨벤션센터, 홈파티, 농장, 어린이 놀이동산을 아우르고 있다. 친절한 서비스, 동반 참여, 낚시 바비큐, 숲속 레저, 정원 산책, 수확 체험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농가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서비스에 전념하면서, 특색 있는 관광 산업 체인을 조성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고품격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했다. 여행사나 컨벤션회사 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부지 면적 20만㎡ 규모의 핑구 세기광장은 환경이 아름다우며 레저활동 구역과 녹지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녹지 면적은 15만 7,000㎡로 핑구의 우수한 생태 환경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장은 핑구 주민들이 레저활동을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진하이후 관광지는 베이징시 핑구구 진하이후진(金海湖镇)에 위치한 국가 4A급 관광지로서 수역 면적이 6.5㎢이며 베이징 최대 복합 레저활동 수역이며, 시(市) 급 명승지와 시 급 관광휴양지로 선정되었다. 진하이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경치가 수려하며 후광탑(湖光塔), 진화공주묘(金花公主墓), 왕하이팅(望海亭), 쥐츠야(锯齿崖) 등 수십 곳의 경관이 자연과 인문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유람선, 모터보트, 번지점프, 세일링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진하이후 H생활관'은 진하이후 H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하이후 접견실, 핑구 관광안내센터, 쥐루허(泃洳河) 양강 경제벨트 총괄센터 등 3가지 기능을 아우르는 핵심 기능 구역으로 조성되었다. 건축 면적 5,600㎡ 규모에 북카페, 카페, 춘무수공예공방(寸木手工坊), 어린이 창작공방 등 다양한 체험 구역을 마련해, 고품격 레저·오락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부지 면적 235무(畝, 1무는 약 666.67㎡) 규모의 산톈신농장의 주요 기능은 농업 교실, 수공예 공방, 농사 체험, 임대 가족농장이 있다. 농장은 자체 관광자원의 장점을 활용하여 농업, 교육, 관광을 통합하고, '경작지 보호+식생활 교육+농사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농사에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진정한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핑구 상자이문화전시관은 1987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989년 정식 개관했다. 중국 최초 고고학 문화 전문 전시관이자 베이징 지역 최초의 신석기 문화 전시관이다. 전시관 내에는 7,000년 전 신석기 시대 인류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수많은 유물과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로써 2,000년 역사의 베이징 지역신석기 시기 고고학적 공백을 메웠으며, 상자이와 저우커우뎬(周口店)의 동서문화가 서로 어우러지게 되었다.

진하이후진에 위치한 전국 중점 관광마을인 황차오와촌은 아름다운 진하이후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산과 강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마을에는 샘물이 샘솟고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진하이후 파도를 머리 밑에 베고 큰산 능선을 등에 업은 수려한 마을이다. 마을 특유의 농가 주택, 다양한 스타일의 시골 펜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예7호 다시수이 가족캠핑장 잔디밭 면적은 240무이며, 15만㎡ 규모의 양질의 골프장 잔디밭을 갖추고 있고 지리적 위치도 우수하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굴곡진 잔디 언덕, 첩첩이 겹쳐진 산봉우리, 금빛호수와 고색창연한 포광탑(佛光塔)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서쪽 하늘에 노을이 지면 캠핑장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진 모습으로 변한다. 고품격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캠핑장에는 안내 데스크를 설치했으며, 최대 500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 커피트럭과 푸드트럭 등 완벽한 캠핑 시설을 갖추었다.

시내에서 8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베이징 진하이후 비보다오섬은 숙박, 레저, 오락, 야외 체험이 어우러진 베이징 최대의 종합 산수 오락 리조트이다. 전체 면적은 22㎢이며 녹화율은 95% 이상에 달한다. 이곳에는 산과 강이 있어 새소리와 꽃향기가 가득하며, 음이온 농도가 매 ㎤당 2,067개로 WHO 기준 1,500개보다 훨씬 높다.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최대 규모의 천연 산소방으로 '베이징 교외의 작은 스위스'로 불린다. 섬에는 관광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숙박, 수상스포츠, 어린이 놀이터, 텐트 캠핑장 등 레저 오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고품격 레저활동을 체험하기에 좋은 곳이다.

Sunrise Kempinski Hotel의 정면은 은색 원반 모양으로, 표면에 20개의 세로로 된 철근 구조가  있다. 구 모양의 건물이 옌치후 호수 위로 우뚝 솟아, 독특한 유리 커튼월 투광설계를 통해 태양이 호수 위로 떠오르는 것 같은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해 냈다. 은색 원반 모양의 디자인 철학은 '천인합일(天人合一, 사람과 하늘이 하나가 되다)'의 중국 철학을 반영하고 있는데, 인간과 자연의 균형 잡힌 공존을 둥근 원을 통해 표현했으며, 글로벌 협력과 조화로운 공생의 취지를 구현하고 있다. 이른 아침  해돋이의 눈부신 빛과, 밤빛 호수에 비친 밝은 달의 환상적인 모습으로 화이러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옌치다오의 전체적인 배치, 경관 설계, 건축 형태는 중국 황실 정원과 전통 건축양식을 잘 표현했으며, 동시에 현대 건축의 표현 기법을 활용했다. 부지 면적은 65만㎡이며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가 핵심 건물인데, 이 센터는국제 정치∙정상회담의 주요 무대이다. 옌치다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옌치탑은 칭화대학교(清华大学) 건축대학 교수이자 유명 건축가인 지화이루(纪怀禄) 설계한 것으로 융딩탑(永定塔)의 자매탑이다. 탑의 전체 높이는 79m로 지상 9층, 지하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에는 설비층과 지하 궁전이 있다.

유의사항: 옌치다오는 그 중요성으로 인해 투숙객 이외의 기타 관람객에게 개방되지 않으며, 예약 후 해설원의 안내 하에 셔틀버스를 타고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가기 전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계정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2016년 5월 4일, '국제 회의의 중심지, 빛나는 추억–2014년 APEC 회의 화이러우에서 개최'를 주제로 한 APEC컨벤션센터가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APEC컨벤션센터는 '국제 회의 및 전시회 중심지, 빛나는 추억'을 주제로 화이러우에서 개최된 2014년 APEC회의의 귀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중심지 건설을 위한 38만 화이러우 주민들의 협력과 노력을 전시했다. 또한 화이러우에서 개최된 APEC회의 성황을 재현했으며 포스트 APEC 시대의 발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훙뤄사는 동진(东晋) 함강(咸康) 4년(기원 338년)에 처음 세워졌는데, '남쪽에 푸퉈(普陀)사가 있다면 북쪽에는 훙뤄사가 있다'는 말이 있다. 천년고찰의 북쪽은 웅장한 훙뤄산(红螺山)이고. 남쪽은 수려한 훙뤄후(红螺湖) 호수이며, 사찰 주변에는 하늘을 찌를 듯한 고목들이 빽빽하다. '훙뤄사 3대절경'인 위주린, 암수 은행나무, 자등과 소나무가 사찰 안팎을 장식하고 있으며, 무성하고 푸르른 대나무숲과 천여 무(畝, 1무는 약 666.67㎡) 규모의 소나무 고목숲이 사찰을 감싸 안고 있어 '푸른 물결 속에 감춰진 고찰'의 아름다운 화폭을 형성하고 있다.

화이러우구 시산촌(西三村) 22호에 위치한 췬성다위안은 둥바(东坝) 당나귀고기 요리의 200년 역사를 계승하여, 전통 베이징 당나귀고기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요식업 브랜드이다. 경극, 당나귀 문화, 무신(木心)의 시 등 문화를 접목하여 대저택의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문화와 미식, 레저와 오락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리화시구(옛 리화거우·栗花沟)은 남쪽으로 싼두허촌, 북쪽으로 바두허링촌(八渡河岭村)까지 이어져 있으며, 길가에 8.1km 길이의 습지공원이 있다. 계곡 곳곳에 밤나무가 있고 산수가 수려해 붙여진 이름으로, 보하이진에서 중점적으로 조성한 계곡경제 레저관광 지역이며, 화이러우구 생태 계곡 건설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화이러우 웨이뎬촌의 작은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친란·다산카페는 차들의 소음도 없고, 화려한 조명도 없다. 심플한 작은 집, 나무로 된 창문, 주변에는 호두나무숲과 큰 산뿐이다.

화이러우구에 위치한 무톈위 장성은 명나라 장성의 주요 구간 중 하나이다. 3개의 망루로 이루어진 정관타이(正关台)와 다자오러우(大角楼), 양변 총안, 마도(성벽 위로 말을 달릴 수 읶게 닦은 길) 배수로 등의 설계는 장성 중에서 유례가 없는 것이다. 무톈위 장성의 입체감과 내외 지성(支城)이 공존하는 등 건축적 특징은 명나라 장성 건축의 최고 예술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장성정신 전승관'은 두 층으로 되어 있는데 '장성 정신, 평화 유대, 세계 교량'을 주제로 평화 수호, 100년 영광, 애국주의 기억 등 9개 테마 섹션을 구성했다. 장성이라는 중요한 매개체를 통해 장성이 대표하는 애국정신, 민족정신, 평화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평화를 향한 중국 인민들의 염원과 세계와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실천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화이러우 베이거우촌에 위치한 와미술관은 붉은 벽돌담과 금색 유리 기와가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미술관 내부는 베이거우의 추억, 베이거우의 현재, 베이거우의 미래 등 세 가지 테마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와미술관은 향촌 발전, 향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것으로, 향촌 이미지와 도시 미학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전체 길이가 3.8km인 미윈위제는 현재 30여 개의 맛집이 있고, 7,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미윈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가이다. 미윈위제는 10여 년의 발전을 거쳐 현지 최고의 생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맛집마다 특유의 생선 요리법이 있어서 미식, 숙박과 레저 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다음 방문지 윈멍산 관광지까지는 약 12.7km이다.

미윈구 서부에 위치한 윈멍산 관광지는 베이징 외곽의 유명한 자연 관광지이다. 공원의 전체 면적은 2,208헥타르이며 주봉은 높이가 해발 1,414m이다. 산악 경관 특징을 지닌 명승지로 공원 내에 다양한 경관이 있으며 북방의 '작은 황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음 방문지 부라오툰 천문대까지는 약 26.5km이다.

미윈 저수지 북쪽에 위치한 부라오툰 천문대는 1966년 승인을 받아 완공되었으며, 중국 초기 전파천문학의 주요 관측기지이자, 중국과학원 국가천문관측센터의 중요한 관측기지 중 하나이다. 천문대에 설치된 50m 안테나는 현재 중국 최대 구경 안테나이다.

다음 방문지 숭수구 관광지까지는 약 30.9km이다.

숭수구 관광지는 화북 지역 최초로 다람쥐를 테마로 한 가족 놀이공원으로, 전체 단지는 다람쥐 랜드, 고급 펜션, 생태 식당, 스카이 카페, 인피니트 풀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지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다람쥐 2,000여 마리가 있으며, 자녀동반 가족여행, 레저 휴가, 자연 교육을 통합한 관광휴양지이다.

다음 방문지 이스장원까지는 약 5.1km이다.

베이징시 미윈구 타이스툰진(太师屯镇) 미윈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이스장원 국제와이너리는 부지 면적이 약 1,260무(畝, 1무는 약 666.67㎡)에 달한다. 2000년에 시공한 이스장원은 유럽식 성과 중국식 건축을 겸비하고 있으며, 자연풍 역사 문화와 고전 예술을 융합하여 웨딩 촬영, 가족 여행, 비즈니스 회의, 레저 휴가를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이다.

다음 방문지 르광산구까지는 약 19.2km이다.

베이징 미윈구 무자위진(穆家峪镇) 거라오위촌(阁老峪村)에 위치한 르광산구는 SUNAREA(日光域)가 출자해 설립한 레저·휴가를 테마로 한 캠핑랜드이다. 전체 부지 면적은 825무로 캠핑, 키즈카페, 해피 농장, 미식, 야외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구이허삼림공원은 베이징시의 11개 신도시 수변 삼림공원 중 하나로, 생태 보호, 관광, 휴가, 레저 기능을 겸비했다. 공원에는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저속 교통 시스템이 완비되었고, 정결하고 아름다운 광장, 완벽한 기능을 갖춘 관광서비스센터를 비롯해, 고풍스런 정자, 회랑, 화단 등 조경 소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산과 돌, 숲과 물, 꽃과 풀이 조화를 이루고, 청아하고 한적하며 아늑하고 자연스러운 멋이 한데 어우러져 공원에 아름다움과 운치를 더하고 있다. 

'다러우(大楼)' 또는 '다구러우(大古楼)'로도 불리고 있는 다잉봉화대는 구이허삼림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한때 병영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인근의 다잉촌(大营村)도 그로부터 유래한 이름이다. 지방지 기록에 의하면, 이 봉화대는 명나라 중후기에 축조된 것으로, 규모가 크고 등급이 높으며, 쥐융관(居庸关), 바다링(八达岭), 차다오(岔道), 옌칭, 융닝(永宁) 등 요새와 함께 명나라 장성 이북의 심층 방어 체계를 형성하였다. 라이딩으로 이곳까지 오게 되면, 세월의 풍파를 견뎌온 다잉봉화대와볼 저 멀리 베이징 스위안공원 융닝거(永宁阁)를 볼 수 있다. 

옌칭구 캉좡진(康庄镇) 훠사오잉촌(火烧营村)에 위치한 허푸는 크고 작은 10채의  펜션으로 이루어져 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공유 농장, 서원, 식당, 게임룸, 참선실, 카페, 서화원, 회의실과 다실이 있다. 관광, 고효율 농업, 생태 환경 개선, 사회 문화 기능을 복합한 생태 농업 관광, 문화 레저 부티크 펜션이다.

세계포도박람원은 2014년 세계포도대회가 열린 곳으로, 현재 중국 최대의 포도 테마파크이다. 포도 품종 전시, 감상 및 수확, 생태 체험, 관광, 과학 교육, 레저 휴가 기능을 겸비한 국가 4A급 관광지이며, 베이징시 과학 교육 기지, 베이징시 초·중·고등학생 사회 교실 자원 기관, 전국 레저 농업 및 향촌 관광 5성급 단지, 국가급 청소년 야외 캠핑장이다. 이곳 박람원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족 캠프, 항공 모형 대회 등 행사가 개최된다. 별도로 설계된 3km 자전거 코스를 따라, 차이자허강(蔡家河) 수역의 습지 경관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포도원을 볼 수 있어, 자연에 깊이 녹아들면서 세계포도박람원의 싱그러운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다인위스·다인타운에는 총 20개의 펜션이 있는데, 독특한 스타일의 펜션 12채, 디자이너 펜션 5채, 별장 3채가 있다. 펜션 간 거리는 도보로 10분 이내이며 모든 펜션에 에어컨과 바닥 난방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아늑한 마당, 인스타그램 스타일의 수영장 펜션, 화려한 로맨틱 빌라 하우스, 이색 미니멀 펜션, 전원풍 농가 등이 있어, 수영, 노래방, 바비큐 홈파티를 즐길 수도 있고,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다 함께 식사도 할 수 있으며, 마당 파라솔 아래 의자에 앉아 시원하한 바람을 맞으며 고양이와 노는 여유를 누리는 등 다양한 바캉스 경험을 할 수 있다.

베이징 옌칭 반취안스포츠공원은 옌칭 장산잉진(张山营镇) 차이자허 만 무(畝, 1무는 약 666.67㎡) 조림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 녹화율은 거의 100%에 달한다. 5km와 10km 도로 사이클링 트랙, 2만 8,000㎡의 크로스컨트리 MTB 경기장이 있어서, 베이징 사이클링협회로부터 '베이징 사이클링협회 라이딩 훈련기지'로 선정되었고, 국가급 청소년 캠핑장이기도 하다. 공원 내에는 종합도로, 자전거도로, 보행도로 3단계 저속 교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이곳에는 삼림 숲길, 전원 경관, 수역 경관, 봉화대 유적이 어우러져 있고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공간이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부지 면적이 50무에 달하는 논밭 경관은 반취안스포츠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 핫플레이스이다. 가을이 되면 출렁이는 황금바다로 변신하고, 논밭 사이 나무 잔도에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이며, 풍차 등 경관 소품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유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취안스포츠공원 내에 위치한 샤반취안 봉화대는 과거 '샤반차오러우(下阪桥楼)'로 불렸다. 명나라의 장성 방어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옌칭성에서 서북쪽 고도인 '반취안다오(阪泉道)'로 통하는 십여 리 길 옆에서 '반차오(阪桥)'를 지키고 있다. 이 봉화대는 형체가 크고, 석조 토대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흙으로 다졌고 겉은 벽돌을 쌓았다. 상하 두 층으로 나뉘며 동쪽에 아치형 문이 있어 내부 통로를 통해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위층에는 망루가 있고 주위에는 '凹'형 여장을 쌓았다. 봉화대는 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병영, 대문과 우물이 있어, 정보를 전달하고 군대가 주둔하여 성을 지켰다. 연장선 상의 반차오러우, 장산잉러우(张山营楼)와 함께 옌칭성 서북쪽의 군사 정보 전달 및 방어 체계를 구성했다.

도로 양옆으로 단풍나무가 길게 줄을 서 있는데,잎이 노랗게 물들면, 노란 잎새 사이로 햇빛이 비쳐 들어와 단풍길을 부드럽게 물들인다.

보다공원은 설계 이념에 있어 3대 설계 원칙을 고수하였다. 첫째, 생태 우선 원칙이다. 공원을 건설함으로써 지역 가치를 향상시키고, 식물 경관을 적절하게 배치해 공원 내 생태 및 자연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둘째, 자원의 집약적 활용 원칙이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건축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물, 자재를 절약한다. 셋째, 다중 효익 조화 원칙이다. 즉 생태∙사회∙기술 효익을 모두 잡는 것이다.

베이징시 유일의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인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 상업 중심구에 위치하고 있는 차오린쑹위안호텔은, 개발구의 '녹색 폐'로 불리는 보다공원에 인접해 있다. 베이징시 최대 규모의 습지공원인 난하이쯔공원(南海子公园)에서도 불과 2㎞ 거리여서 비즈니스 회의와·휴가에 최적화된 호텔이다.

호텔은 초5성급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세련되었으다 세계적인 화가들의 유화 원화를 100점 넘게 소장하고 있으며, 스타인웨이 135주년 특별 소장판인 '진위페이추이(金榆翡翠)'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다. 장인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귀중한 예술품들은 투숙객들에게 예술의 향연을 선사한다.

다쭈광창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룽징동가 경전철역에서 아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은 이좡에서 보기 드물게 베이징 남부 핵심 교통 선로인 이좡선과 L5선 상에 위치하고 있어 출근길의 편리함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체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좡 T1선(라오관리·老观里 -딩하이위안·定海园)은총 길이  13.25km에 15개의 역이 있다. 12월 31일 취좡(屈庄)-딩하이위안 구간이 개통되었는데, 길이 11.9㎞에 14개 역이 있으며 라오관리역은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이좡 T1선과 경전철 이좡선, 구(区) 내 12개 버스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경제기술개발구의 핵심 구역과 허시구(河西区), 루난구(路南区)와 루둥구(路东区) 등 4개구역을 연결하고, S6선과의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베이징벤츠자동차유한회사(약칭 BBAC)는 베이징자동차그룹(北汽集团)과 다임러주식회사(戴姆勒股份公司), 다임러동북아투자유한회사(戴姆勒东北亚投资有限公司)가 설립한 합자기업으로, 2005년 8월 8일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BBAC 신공장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연간 1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 중국에서 최고의 세계적 자동차 제조기업으로서, BBAC는 현대화 자동차 기업의 새로운 기준을 '5일 특색'으로 정의했다.

량수이허강변공원은 완전히 개방된 공공녹지로서, 정원 조경, 공원 도로, 식물 조경 등 경관 설계를 통해 지역 공공환경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주민들의 건강∙레저∙오락∙교류∙관람 등 야외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오동나무는 현삼과 교목으로 높이는 30m에 달한다. 오동나무는 일찍 개화하는 나무인데, 3월~5월 사이에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오동나무대로'에는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오동나무 가지 위로 연보라색, 분홍색 꽃들이 흐르러지게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