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싱공항, 새 운항 시즌 맞아 다수의 국제 노선 신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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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10월 27일부터 다싱공항(大兴机场)은 2024년 동계·춘계 시즌 운항 단계에 돌입하며, 이는 2025년 3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다싱공항은 중국 국내 여객기 항공편 892편, 국제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 여객기 항공편 72편, 화물 항공편 14편 등 일평균 정기 항공편 978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여러 항공사가 인기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새 운항 시즌에 다싱공항의 국제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 취항 범위는 전반적인 안정세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선을 계속 신설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항공은 10월 28일부터 다싱-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노선을 새로 운항하고, 싱가포르항공은 11월 11일부터 다싱-싱가포르 왕복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남방항공(南方航空)은 12월부터 다싱-시드니, 다싱-멜버른 노선을 운항하며, 로얄 에어 모로코는 2025년 1월부터 다싱-카사블랑카 노선을 재개해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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