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베이징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위하이융(于海永) 부주임의 축사

8월 24일 저녁, 베이징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주최하고 중국 중국중앙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CRI 온라인이 주관하는 제2회 '베이징·글로벌 스타일' 숏 비디오 대회가 서우강 단지(首钢园) 서우강 스키점프대 (首钢滑雪大跳台) 냉각탑에서 정식 개최된다.

2.jpeg

중앙광파전시총대 CRI 온라인 판젠핑(范建平) 총재의 축사

이번 대회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요 외교 행사에 대한 서비스 보장, 기능 시설 체계의 완비, 국제 첨단 요소의 유치 및 집결, 국제화 서비스 환경 최적화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베이징의 글로벌 스타일과 관련된 숏 비디오 우수작들을 대거 모집한다. 이를 통해 베이징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센터 기능의 건설 성과를 다방면, 다차원, 다층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베이징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실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3.jpeg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에게 초청장 전달

이번 대회는 특정 대상과 일반인 대상 공모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로 베이징 시민과 베이징에서 근무,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및 베이징 소재 기관들을 대상으로 2분 내외의 동영상을 모집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콰이서우(快手) 뉴미디어 플랫폼에 해시태그 #2022 베이징 글로벌 스타일(2022北京国际范儿)#을 달아 영상을 업로드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업로드와 동시에 동영상 원본 파일, 작품명 및 소개, 창작자 정보를 행사 조직위원회 이메일 beijingvideos@cri.cn로 발송해야 한다. 작품 모집 업무는 올해 10월 20일까지 계속되며 주최측은 전문 심사위원단을 조직하여 1등, 2등, 3등상과 우수상 등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베이징시 외사판공실 공식 홈페이지, CRI 온라인 등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4.jpg

제1회 '베이징·글로벌 스타일' 숏 비디오 대회 수상자 대표의 경험 공유

5.jpg

베이징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장즈저우 교수의 주제 발표

6.jpg

폴란드 국적의 미디어 기획자 Justyna Szpakowska의 주제 발표

개막식 현장에서는 모집 안내와 대회 테마 음악이 공개되었고, 심사위원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 또한 제1회 대회의 수상자 대표(국가대극원, 베이징공업대학교 수상팀), 베이징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장즈저우(张志洲) 교수와 폴란드 국적의 미디어 기획자 Justyna Szpakowska(翠花)가 '베이징·글로벌 스타일' 및 숏 비디오 창작과 관련해 서로 경험을 나누었다.

7.jpeg

개막 장치를 공동으로 열고 있는 귀빈들

8.jpeg

첫 테마 촬영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 기자들은 서우강 스키점프대에서 서우강 단지를 굽어보고 있다.

9.jpeg

첫 테마 촬영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 기자들은 서우강 단지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주최측과 중국공공외교협회의 초청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콜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20여 개 국가의 외국인 기자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개막식 전에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도시 부흥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주제로 한 첫 테마 촬영 행사에도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주최측은 일련의 오프라인 테마 촬영 행사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베이징의 국제교류센터 기능 건설의 새로운 성과를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시 외사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