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7월 29일부터 베이징시는 제8차 국가 조직 약품 집중 조달 선정 결과 및 의료보험 지급 적용 기준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총 39종 약품의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평균 인하폭은 56%이다.
제8차 집중 조달 선정 결과에는 아르가트로반(Argatroban) 주사제 등 주요 공급 제품 40종, 아토시반(Atosiban) 주사제 등 예비 공급 제품 52종이 포함되었으며, 베이징시 의료보험 정보 플랫폼 내 의약품 및 의료 소모품 입찰 조달 관리 하위 시스템에서 발표한 선정 간주 제품이 포함된다. 또한 국가 집중 조달 범위 내 적정 가격의 미선정 의약품은 선정 의약품의 보충분으로 구매하여 판매할 수 있다.
제8차 국가 집중 조달에서는 항감염, 심뇌혈관 질환, 항알레르기, 정신질환 등 자주 발생하는 질환 및 만성 질환용 약품이 포함된 총 39종 약품의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평균 인하폭은 56%이다. 예를 들어, A형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되는 오셀타미비르인산염(Oseltamivir Phosphate) 현탁액분말의 가격은 평균 83%,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혈압강하제인 암로디핀베실산염 아토바스타틴칼슘(Amlodipine Besylate and Atorvastatin Calcium) 정제는 평균 48%, 조산 치료용 아토시반 주사제는 평균 80% 인하되었다. 이번 집중 조달에서 항감염제가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