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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天坛传说 VCG 内容 800.jpg

[사진 출처: VCG]

톈탄(天坛)의 전설은 베이징 남쪽에 위치한 톈탄 일대 주민들 사이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톈탄의 풍경과 민속에 관한 민간 구전 문학이다.

톈탄은 명나라 영락 18년(1420년)에 세워졌으며 명청 두 왕조의 황제가 제천(祭天), 기곡(祈谷), 기우(祈雨)제를 지낸던 곳이다. 시대가 변하고 황제가 바뀌면서 톈탄의 전설에 계속해서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고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톈탄을 중심으로 한 명승고적에 관한 전설들이 생겨났고 지금까지 전해지면서 베이징 향토 문화의 진귀한 꽃이 되었다.

톈탄의 전설은 톈탄 창건 전설, 경물 전설, 민속 전설, 제단의 토대 전설, 관련 인물 전설 등 총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톈탄 익모초(天坛益母草》)', '톈탄 원구 복원 도움(助修天坛圜丘)', '회음벽(回音壁)' 등 톈탄 관련 전설은 널리 전파되었다. 톈탄의 전설은 풍부한 문화적 의미와 역사 의식적 가치, 문화적 가치, 문학예술적 가치가 있다. 2012년 베이징시 무형문화유산 총서 <톈탄의 전설>이 출판되었다.

톈탄의 전설은 높은 역사적 가치, 문화적 가치, 문학적 가치를 가지며 여기서 엿볼 수 있는 '천인합일(天人合一)' 사상은 고대 철학을 연구하는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다.

2011년, 톈탄의 전설은 중국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원문 출처: 둥청구(东城区) 인민정부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