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연박물관은 기존 베이징 자연박물관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중국 유일의 국가급 종합 자연박물관이다. 국가자연박물관은 현재 소장품 37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자연박물관 중 진귀한 표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제 학술 저널인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베이징시 과학기술상 1등상 등 십여 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임시 전시와 순회 전시를 개최하며, 중국 내에서 '박물관의 밤', '어린이 해설자' 등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앞장서 기획·개최하면서 특색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
주소: 베이징시 둥청구 톈차오남대가 126호(北京市东城区天桥南大街126号)
개방 시간: 9:00~17:00(16:00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