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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유부 궁왕푸박물관(恭王府博物馆)이 지난 12월 18일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일련의 행사가 공개되었으며 다양한 대형 전시회가 잇따라 개막했다.

'궁왕푸박물관 창립 40주년 테마전'은 1983년 '문화부 궁왕푸복원관리처' 설립 이후 전국 중점 문물 보호 기관에서 국가 5A급 관광지, 국가 1급 박물관까지 궁왕푸의 혁신적 발전의 길을 돌아보았다.

'호반의 옛 친구-궁왕푸와 스차하이(什刹海)의 함께한 기억전'은 궁왕푸박물관 커뮤니티의 소통형 큐레이션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로, 공모 및 초청 방식을 채택했다. 관계자가 제공한 사진, 텍스트 등 문헌과 일부 인원이 궁왕푸를 주제로 창작한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궁왕푸·안산탕(安善堂)' 전통생활 미학관도 동시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 전시관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24절기의 생활 풍경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관람객들에게 몰입형 체험을 선사한다.

궁왕푸 측은 독특한 황족 저택의 역사문화, 궁왕푸의 옛 건축물과 소장품, 그 역사에 담긴 문화적 함의를 깊이 탐색 및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전은 2024년 2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