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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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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베이징대운하박물관(北京大运河博物馆)이 12월 27일 오후부터 대중에 개방된다.

베이징대운하박물관(서우두박물관 동관,首都博物馆东馆)은 베이징 부도심의 도시뤼신산림공원(城市绿心森林公园)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징예술센터(北京艺术中心), 베이징도시도서관(北京城市图书馆)과 함께 베이징 부도심의 새로운 중요 공공 문화 시설로 자리 잡았다.

베이징대운하박물관은 개관을 맞이해 대운하와 베이징 간의 밀접한 관계를 둘러싸고 사람, 물, 도시를 주요 콘텐츠로 하는 일련의 중대한 전시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징과 대운하의 역사문화 전시회, 운하 그 이상—몰입형 체험전, 베이징 부도심 건설 발전 영상전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전시관은 기본 전시, 테마 전시, 임시 전시, 개방형 전시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베이징대운하박물관은 개관 후 '운하의 소리' 희곡 공연, '운하의 별' 창의 모임, '운하의 극(戏)' 주간 공연, '운하와의 약속' 혜민(惠民)의 달 등 네 가지 테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징대운하박물관이 대중에게 개방됨에 따라, 대운하 문화, 노포 전승, 비물질문화유산, 퉁저우(通州) 지역 문화 및 민족 단결 등 다섯 가지 테마의 교육 행사도 잇따라 개최되어, 어린이, 가족, 성인 등 다양한 관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지식을 보급하고 베이징의 역사적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베이징대운하박물관은 개관 후 연장 운영을 실시하여 매일 10:00~20:00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물관은 입장권 무료, 예약 면제 서비스, 무료 정기 해설 서비스를 비롯해, 안내 데스크, 물품 보관함, 정수기, 모유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