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2024 베이징 박물관의 달 성과 발표회에서 수도박물관은 올해부터 '중화문명의 기원'과 '세계 문명 교류와 상호학습' 등 시리즈 전시회 2종을 연이어 개최할 것을 발표했다. '중화문명의 기원' 시리즈 행사의 첫번째 전시회인 '고촉(古蜀) 문명 탐방-싼싱두이(三星堆)'가 6월 27일 베이징 대운하박물관(수도박물관 동관) 전시 빌딩 1호, 2호 전시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고대 촉나라(蜀) 문명 관련 문물 265점을 집중 전시한다. 여러 진귀한 고고학적 성과가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독특한 모양의 진귀한 문물을 통해 고대 촉나라 사람들의 지혜와 창의력 및 중화문명의 찬란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박물관, 베이징 대운하박물관, 쓰촨성(四川省) 문물고고학연구원(文物考古研究院), 쓰촨 광한싼싱두이박물관(广汉三星堆博物馆), 청두(成都) 진사유적지박물관(金沙遗址博物馆) 등 기관들에서 정성 들여 기획한 것으로,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