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베이징 도서전 4월 19일 개막…전국 중고서적 전시판매 축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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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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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화망(新华网)]

2024 베이징 도서전이 4월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도서전의 메인 행사장은 차오양공원(朝阳公园)이며, 베이징시 전역 '16+1'구(16개 구·区와 1개 경제기술개발구)의 오프라인 서점과 베이징발행그룹(北京发行集团) 소속 4대 대형 서점 및 주요 서점에서 서브 행사장을 운영한다.

올해 차오양공원 메인 행사장의 면적은 1만 1,000㎡로, 테마 출판물 전시판매 코너 등 특설 코너 9개를 마련한다. 전시업체 수가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하여, 각종 신간, 우수 서적, 고전 명작 등 40만 종 이상의 서적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옛 서적 새로 알기' 특설 코너에서는 제1회 전국 중고서적 전시판매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중고서적 관련 기관 40여 개가 함께 모여, 우수 전통 고서적, 중화민국 시대 고서 및 그림책을 전시 및 판매하며, 우수 중고서적 북크로싱 코너, 중고서적 매입 및 교환 코너, 고서 기증 코너 등을 마련하고 '중고서적 살롱' 등 테마 행사도 개최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