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차오양, 츠타야서점 베이징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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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츠타야서점 베이징 1호점

글로벌 유명 서점 브랜드인 츠타야서점(TSUTAYA BOOKSTORE) 베이징 1호점이 차오양(朝阳) 차오와이대가(朝外大街) THE BOX B관에 입점해, 4월 20일 시범 영업을 시작했다.

매장 내 다양한 도서

서점은 총 세 층이며, 전반적으로 트렌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이다. 매장 내 서적은 전통적인 도서관 분류와 배치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예술, 리빙, 여행, 수공예 등 카테고리별로 진열되어 있다.

매장 내 잡지 코너

이 매장에는 중국 매장에서 최대 규모의 잡지 코너가 있어, 소비자들은 세계 각지의 잡지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츠타야서점카페(茑屋咖啡)에서는 각종 음료를 제공해, 독서를 즐기면서 음료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매장 내 굿즈

고객들은 독서를 즐기면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중국 대륙의 첫 SHARE LOUNGE 역시 이 서점의 주된 특색이다. 이곳은 츠타야서점이 2019년 일본에서 출시한 공유 독서 및 휴식 공간 브랜드로서, 쉐어오피스로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도서관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도 있다.

3층 SHARE LOUNGE의 칸막이 좌석과 1인용 업무 좌석

3층 SHARE LOUNGE의 간식 코너

글로벌 유명 서점 브랜드인 츠타야서점은 항저우(杭州), 상하이(上海), 시안(西安), 톈진(天津), 청두(成都) 등 여러 도시에 입점했다. 이번 베이징 1호점을 통해, 활기찬 베이징 차오양에 독특한 문화 공간이 더해질 전망이다.

글/사진 마판판(马盼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