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문화창의, 도심에서 만난 선물'을 주제로 하는 문화 장터가 최근 왕푸징서점(王府井书店)에서 막을 올렸다. 5대 테마 공간과 유명 문화창의 브랜드 10여 개를 융합한 이 장터는 미니어처 중축선 전경과 비물질문화유산 체험 등 특색 콘텐츠로 고대 도시의 문화적 매력을 선보이며, 문화 체험과 창의적 소비를 아우르는 새로운 몰입형 문화 시나리오이다.



중축 인상 공간에서는 1:170의 비율로 축소된 베이징 중축선 건축군을 16만 개의 블록으로 조립해, 베이징 중축선의 유산 랜드마크 15곳을 재현하여 '웅장한 중축선'의 미니어처 전경을 선보인다. 특색 문화창의 공간에는 베이징 선물, 박물관 굿즈, 공원 선물, 대운하 선물 등 10여 개 브랜드의 상품 3,000여 종이 모여, 도시의 문화적 깊이와 현대적 혁신 활력을 드러낸다. 비물질문화유산 체험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겹사법랑(掐丝珐琅), 베이징 자수 등 비물질문화유산 실물 전시, 공예 시연,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비물질문화유산의 역사, 공예와 문화적 의미를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다. 스탬프 공간에서는 베이징 명승지의 사계절 이미지가 담긴 스탬프로 베이징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보인다. 이용객 휴식 공간은 책내음과 창의성이 결합된 '환승역'이자, 관람 도중에 쉬어가는 '충전소'이다.
원문 출처:베이징둥청(北京东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