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과학기술단지협회(IASP) 제40차 세계총회에서 베이징이 IASP 2025년 세계총회 개최권을 획득했다.
1984년에 설립된 IASP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단지를 주요 회원으로 하는 협회이다. 중관춘 과학기술단지는 1995년 IASP 협회에 가입하여 1995년, 2005년, 2015년 IASP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베이징은 10년 만에 다시 개최권을 따냈으며, 베이징시 인민정부의 명의로 '승격'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베이징시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총회의 성공적 유치는 국제 과학기술단지에서 베이징의 과학기술단지 건설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첨단 국제 과학기술단지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 선두 수준의 과학기술단지 건설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IASP 총재인 Ebba Lund는 베이징이 개최권을 획득한 후 "베이징시 인민정부의 강력한 지원 하에, 2025년에 베이징이 국제 과학기술단지를 위해 더 폭넓은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더 기대할 만한 풍부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