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수도 핵심 지역 등 시범 구역의 전력구 점검에 '로봇 개' 투입 예정

korean.beijing.gov.cn
2024-05-11

지하 전력구 터널에서 '로봇 개'는 적외선, 동영상 등 센서를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설비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처럼 전력구 터널의 디지털 무인 순찰을 담당하는 '로봇 개'는 직원의 순찰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올해 안에 수도 핵심 지역, 부도심, 냐오차오(鸟巢), 위취안잉(玉泉营) 등 시범 구역에서 '로봇 개' 디지털 무인 순찰을 도입할 예정이다.

'로봇 개'는 실시간으로 설비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촬영된 영상 화면을 시스템에 신속히 업로드해 설비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로봇 개'

순찰 중인 '로봇 개', 충전 완료 후 4시간 연속 작업 가능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위취안잉의 전력구 터널은 중국에서 최초로 디지털 무인 순찰 기술을 적용한 전력구 터널이다. 이 시범 구간은 센서 설비가 가장 완비된 곳으로, 전력구 터널 전용 4족 무인 순찰 로봇, 즉 '로봇 개'가 활용된다. 이 밖에도 5개 카테고리, 총 11종의 현장 모니터링 설비를 갖추고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