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베이징 옌칭(延庆) 바다링공항(八达岭机场)은 베이징 저공비행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맞이했다.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RX1E-A 2인승 전기 비행기가 첫 비행식을 마치면서, 향후 베이징 저공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저공경제 분야의 '새로운 스타'가 될 전망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RX1E-A 전기 비행기는 주로 조종사 비행 훈련 및 비행 체험에 사용되는 2인승 경량형 스포츠 항공기에 속한다. RX1E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018년 10월 중국민항국에서 모델 합격증을 발급받고 이듬해 4월 생산 허가증을 취득한 이래, 누적 안전비행 시간이 1만 시간을 넘어섰다. 전체 항공기 낙하산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항속시간 150분, 최대 항속거리 240km로 우수한 비행 안전성을 자랑한다.
원문 출처: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