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VCG]
지난 7월 28일 저녁, 베이징즈푸화장과학기술주식회사(北京智谱华章科技股份有限公司)가 차세대 플래그십 파운데이션 모델 GLM-4.5를 공개했다. 이는 에이전트 응용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초 모델로, 복잡한 추론, 코드 생성 및 에이전트 인터랙션 등 범용 능력 측면에서 능력 융합과 기술 진전을 실현했으며, 종합 테스트 성능은 이미 세계 선두 대열에 올랐다. 이번 새로운 모델의 공개는 AI가 범용 인공지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을 상징한다.
이 파운데이션 모델이 발표된 후, 전 세계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모델이 출시된 지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아 X플랫폼은 메인 페이지에서 이 중국 파운데이션 모델을 추천했다. CNBC는 "중국 기업이 연구 개발 중인 인공지능 모델은 지능화 수준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용 비용도 지속적으로 절감되고 있으며, 이는 당시 시장을 뒤흔들었던 DeepSeek의 핵심 강점과 동일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유명 과학기술 매체 VentureBeat는 "GLM-4.5가 공개되면서, 기업들이 사용 가능한 고성능 기초 모델이 등장했다"며, "혁신과 운영 제한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는 팀에게 설득력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과학기술 웹사이트 Techi는 "더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 모델을 출시하고 가격을 낮추면서, 중국이 점차 글로벌 AI 경쟁의 핵심 참여자가 부상하고 있으며,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능, 저비용 및 오픈소스 특성을 통합한 이 모델은 현재 즈푸(智谱) 오픈 플랫폼에서 공개되었다. 사용자는 즈푸 파운데이션 모델 오픈 플랫폼을 통해 이 모델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버전은 Hugging Face와 ModelScope 플랫폼에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